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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부터 반드시 성사시키리라 준비해 오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대상이 되는 인물은 바로 '김궁열 소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10여 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해 왔는데, 당시 저는 대구회 정보통신이사였고 김궁열 소장은 학술이사를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김궁열 소장을 만났을 때는 겉모습만 보고 저와 비슷한 연배이거나 후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지요. 그야말로 엄청난 '동안'이었습니다. 이후 대구치과기공사회 회무를 함께 보면서 김궁열 소장과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한 번도 화내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한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누구를 대하더라도 부드럽고 원만합니다. 주변의 기공사들도 이런 그의 성품에 대해 '좋은 사람, 따뜻한 사람'이라 입을 모아 얘기하곤 합니다. 

어느 해 한여름의 학술대회 때, 그 많은 아르바이트생을 놔두고 본인이 직접 그 먼 주차장까지 노트북을 가지러 다녀오는 모습,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솔선수범이 언제나 몸에 배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시 처음으로 시작되었던 대구지역 무료세미나 행사에는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나서서 도움을 주었고, 결국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세월이 지나고, 치과기공계도 험난한 경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화한 인품과 따뜻한 가슴으로 후배들을 챙기고 아끼는 김궁열 소장의 모습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편안한 사람입니다. 인터뷰 요청을 하니 본인은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며 손사래를 칩니다. 하지만 제가 고집을 부려 기어코 인터뷰하고야 말았습니다.
이에 지면을 빌어, 올해로 치과기공 경력 28년 차에 접어드는 대한민국의 치과기공사, '조용한 카리스마' 김궁열 소장을 소개드립니다.   

취재 - 신 창 재 (덴탈2804 대표)


1. 치과기공에 발을 들이게 된 이유는?

시골 농고를 졸업 후 조경학과에 진학하려 했으나 당시 제가 살던 울진 시골에서는 조경 쪽의 직업이 어렵게 사는 직업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탐탁지 않게 여겼지요. 
그런 와중에 대구, 경북지역의 대학 학과 중에서 입학할 곳을 찾다보니 치과기공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돈을 잘 버는 직업이라는 막연한 소문 때문인지 집안에서도 크게 반대하지 않았고, 저도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 치과기공사로서 가장 어려운 시기가 있었다면?

입문 초기 3년 정도가 가장 힘든 시기였습니다. 88올림픽이 열리던 시기였는데, 18만 원의 월급을 받으면서 일을 배우던 시절입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세미나를 통해 기술을 익히는 문화가 없던 시절이라 다른 이의 어깨너머로 보고 배우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가끔 외국인 연자가 방한하면 상경해서 배우는 게 고작이었던 시절이었지요. 
언젠가 2년 동안 일을 쉴 때가 있었는데, 그때도 최고의 기공사가 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며 돌아다니던 자존심과 패기가 있었고, 또 많은 도움을 주신 주변의 선배님들 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시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은 당시 산업정보대(현재 수성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 지금은 선배님으로 부르는 임시덕 교수님입니다. 그분의 가르침과 도움이 치과기공사로서의 삶을 이어오게 한 가장 큰 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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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치과기공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치과기공사라면 먼저 선천적 소질이 필요할 것입니다. 선천적인 소질이 70%, 여기에 후천적인 노력이 30% 정도라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손재주가 없더라도 안될 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더 많이 연습하고 훈련해야 할 것입니다. 치과기공사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만으로 계속해나가기는 힘든, 극히 전문화된 기술직이기 때문입니다.


4. 세라미스트가 되는 지름길이나 특별한 공부 방법이 있다면?

누구나 이야기하듯 저도 '해부학적 형태'를 익히는 것이 제일 먼저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기술적 이론과 숙련된 경험이 더해진다면 아마 최고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언젠가 일본에 연수를 가서 야마모토 선생님게 정말 세 드럼통 이상 석고 카빙을 했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개개치의 석고 카빙도 많이 했지만 석고 덩어리로 풀마우스 카빙도 많이 연습했으며, 그것까지 합하면 세 드럼통은 충분히 넘을 것이라는 답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치과기공사라면 기본적으로 최소한 상, 하악 8개의 주요 치아는 반드시 형태를 숙지하고 있어야 하며, 또 손으로 그것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라미스트는 해부학적 형태를 익히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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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렇다면 형태를 빨리 익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연습 없이 빨리 되는 건 없습니다. 먼저 석고조각부터 하나씩 노력해 나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생 시절에는 조각도를 이용해 연습하다가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핸드피스를 이용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해 가는 게 좋습니다. 
임상에서는 템포러리 크라운 등을 만들면서 형태를 익히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모두들 기피하는 작업일 수도 있겠지만, 임상 현장에서 치아형태를 익히기에는 아주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형태를 익힌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시간과 모양에서 금세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또 하나, 반드시 여러 사람에게 결과물을 보여 주고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평가하고 잘한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자만에 빠지는 지름길입니다. 
형태 숙지를 위한 훈련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한 번만 익혀두면 평생동안 사용할 수 있는 테크닉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용기 내어 도전해 보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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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풀지르코니아나 순측에 에나멜만 살짝 올리는 세라믹 테크닉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빌드업 세미나를 진행하고 계신 연자로서의 소회는 어떻습니까?

어쩌면 지금의 우리는 지르코니아에게 영혼을 빼앗겨 멘탈이 붕괴된 상황인지도 모릅니다. 지르코니아가 좋다, 나쁘다를 이야기하기 전에 너무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이 걱정입니다. 케이스에 맞추어 적절히 사용된다면 나쁠 것도 없지만 지르코니아 보철이 마치 만능처럼 여겨지고 있는 현실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더우기 컬러의 측면에서 보면, 어쩌면 우리는 세뇌당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세라믹의 투과와 반사 특성을 진정 지르코니아가 따라올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 
지금이야 과도기라서 그럴 수 있다고 하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한층 한층 사람의 손으로 쌓아 올린 세라믹 보철이 분명 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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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포세린 세미나에서 후배들에게 가장 많이 당부하는 점은?

저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도 약 20년이상 치과기공을 하고 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파우더를 사용해 봤지만 MP 파우더를 만나면서 다시 기본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때로는 느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는 몰라도 기본원리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결국 가장 빠른 방법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면 된다 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주입식 강의보다는 왜 이렇게 해야 하는지를 먼저 인식시켜 주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원리를 배우면 평생 잊지 않고 응용해 가면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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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Vintage 파우더만이 가지는 장점이라면?

Vintage는 Halo, ZR, MP 세 종류의 파우더가 출시되는데, 이들 모두가 동일한 쉐이드 시스템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한 종류의 파우더 사용법만을 익히더라도 다른 파우더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입니다. 
Halo는 VITA의 파우더와 다소 유사한 점이 있어 투명도를 중요시하는 유저가 사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MP는 명도가 높아 전세계적 트렌드인 화이트닝 컨셉으로 밝게 제작할 수 있으므로 기존 파우더의 칙칙함에 거부감을 느끼는 유저에게 추천할 만 합니다. 
그리고 Vintage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면, 야마모토 선생에 의해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임상 연구된 파우더이므로 복잡하게 여러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또 하나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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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최근 많은 기공사들이 전직과 이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소장님이 바라보는 기공계의 전망은 어떠한지, 또 기공사로 살아 남으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금의 기공계는 정리가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대형 업체의 큰 기공소가 업계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소규모 기공소들도 인수, 합병등에 나서서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면허을 가진 치과기공사가 모두 단독 개설이라는 어려운 길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로의 변환이 시급해 보입니다. 
또 하나, 이제는 아래에서부터 올라오는 개혁이 필요합니다. 급여, 수당, 근무시간 등 기사의 입장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요구들을 계속 제기해야 합니다.
저의 경우를 예로 들면,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결국 주5일 근무를 정착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거래처의 반발이 꽤 심했지만 기공소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토로하고, 일주일 내내 열심히 일하는 기사들을 위해 거래처 원장님들을 설득하고 또 설득했습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먹히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나중에는 그분들도 흔쾌히 동의하더군요. 물론 그 부분을 받아들이게 된 근거에는 그동안 쌓아왔던 서로의 신뢰가 깔려있었기 때문이겠죠.

한편, 현장에서 일하는 기사들은 자신이 제작한 보철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그것을 아끼고 또 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밤새워 만든 보철물이 헐값에 팔려나가지 않도록 소장님께 요구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기공소장은 자기 기공소의 기공물에 대한 자존심을 지켜야 하며, 기사는 자기가 노력한 만큼의 기공료를 받으려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합해져야 이 어려운 시국을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들에 대해 소장이 먼저 나서서 거래처에 요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이제 소장과 직원들이 상생의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변화의 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10. 끝으로 향후 비전이나 꿈이 있으시다면?

나무를 심고 싶습니다. 오래도록 기공일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5년정도 후에는 홀가분하게 정리하고 시골로 내려가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 그렇게 될 수 있을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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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임영한 2016.05.04 18:15
    실력이 겸비된 훌륭한 인품이야 말로
    진정 존경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김궁열 소장님 존경합니다.
    저 자신을 반성하고 더 노력하는 후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질문으로..소장님동안의 비법은 무엇인가요? ^^;;
  • profile
    민주선 2016.05.04 18:18
    대화를 나누고 한적은 없지만 따뜻한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차한잔 하면선 여러 이야기를 듣고 싶기도합니다.
    대구에서 잠깐 뵈었었는데.....^^
  • ?
    ALENKIM 2016.05.04 18:18
    우리 업계 산이 되주세요...
    대한민국 치과 기공은 누구다...

    존경합니다 소장님~~~
  • profile
    뿔없는악마(배창진) 2016.05.04 18:26
    제가 존경하는 선생님.. 선배님 중의 한분이세요..
    몇년전 세미나에서 많은걸 배웠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항상 볼때마다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받아주시는 인자한 모습이세요..(덴탈2804에서 인터뷰 잘하셨네요..ㅎㅎ)
    정말 실력과 인성... 하나하나 따라하고싶습니다...
    존경합니다...*^^*
  • profile
    Muam[無庵]박정기 2016.05.04 21:07
    영원한 행님이시죠.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행님이 계시기에
    힘든시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십니다.
  • profile
    고빈다 2016.05.05 02:13
    정말 존경받을 만한 소장님이시죠.
    포세린 근간이 되어주신 분이기도 하시죠.
  • profile
    한상호 2016.05.05 03:20
    이거 보면서 울컥했네
    (눈물 찔끔)~~ㅠㅠ

    오늘은 않되겠다.

    형 이랑
    한잔 해야겠다.

    환하게 웃는 형 사진 보면서

    사랑합니다.
  • ?
    GucciNi 2016.05.05 04:28
    대구보건대학에서 교수님께 배웠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그때도 세라믹시간이었는데 석고카빙을 과제로 해오라고 하시던 교수님...
    보고싶네요!!^^
  • ?
    월광의진혼곡 2016.05.05 10:55
    정말이지 포세린을 교수님께 배울때가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 profile
    박호성(부산,소장) 2016.05.08 05:44
    어디를 가든 누구를 만나 건 항상 존경하는 분이다 좋으신 분이다 모두가 좋은 말만하시는
    제가 아는 유일하신 분 이십니다
    저도 존경합니다 소장님~~
  • profile
    차칸꺼부기 2016.05.09 02:41
    멋져요.
  • ?
    raeja 2016.05.15 08:16
    최고입니다.
  • ?
    정희철 2016.05.19 16:37
    인격은 얼굴에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가끔 거울을 들여다 봅니다
  • ?
    이상하 2016.05.24 20:10
    소장님 최고 이십니다.
  • ?
    나디아 2016.08.10 07:39
    얼굴만 봬도 이리 반가운디...
    실제 봐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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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133 | 주님의 틀니 | 김명희 지음 | 아이프랜드 | 2016년 3월 25일 출간

    키르키즈스탄에서 틀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김명희 치과기공사의 책이 출판되었기에 간단한 리뷰와 함께 소개드립니다. 책의 소개는 덴탈2804의 nualear님과 김종형님이 수고하여 주셨습니다. 김명회의 회원님은 덴탈2804회원으로, 현재 키르키즈스탄에서 ...
    Date2016.04.06 Category정보 By2804NEWS Views1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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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132 | 덴탈2804, 치과기공 통합관리 솔루션 개발업체 pistis와 MOU 체결

    지난 3월, 덴탈2804는 pistis와 MOU를 체결하고 치과기공소와 치과 병의원에서 함께 적용할 수 있는 치과기공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덴트피스(dentpis)의 보급에 앞장서기로 하였습니다. pistis 최병열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치과기공 통합관리 프로그램인 덴...
    Date2016.04.05 Category뉴스 By덴탈2804 Views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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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131 | 치과의사 디지털학회에서 Zircos-E 표면처리 강의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김경훈 박사는 지난 3월 20일, 고려대학교 안암교정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 대한치과의사디지털학회에서 지르코니아 표면 처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치과계에서는 보기 드문 외부인사 강의였고, 또 지르코니아는 표면 처리...
    Date2016.04.04 By2804NEWS Views10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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