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윌리 겔러 선생이 내한하여 핸즈온 코스 및 강연 행사를 진행합니다.
현대 심미보철의 아버지로 칭해지는 윌리 겔러 선생은, 치아의 색상에 대한 개념을 기반으로 자연치에서 나타나는 빛 굴절, 산란, 투과, 반사 현상을 세라믹 빌드업 테크닉에 적용시켜 세라믹 빌드업에 대한 개념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은 인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세계 모든 세라미스트의 존경을 받음과 동시에 최고의 거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들이 그의 철학을 따르고 재현하고자 'Oral Design'이라는 세계적인 학술 그룹을 만들었으며, 그 명맥이 30년 이상 유지되고 있습니다. 윌리 겔러 선생은 한국의 치과기공사와도 두터운 기술 교류를 가지면서 지도를 아끼지 않아, 현재 여러 명의 제자를 한국에 두고 있으며 'Oral Design Korea Group'의 정신적 지주이기도 합니다.
오는 10월의 한국 방문은 4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선생의 제자이자 Oral Design 멤버이기도 한 김가민 소장의 덴탈 스튜디오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의 많은 세라미스트들이 선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윌리 겔러 선생이 한국의 치과기공사들을 만나는 일정은 총 세 차례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한진덴탈에서 주최하는 '윌리겔러 오랄디자인 핸즈온 세미나'입니다.
핸즈온 세미나는 10월 13일 토요일 10시(예정)에 서울대학교 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등록비 30만 원에 참가 인원은 40명으로, 윌리 겔러 선생의 싱글 전치부 지르코니아 제작 및 임상케이스 데모를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합니다.
(참가 문의 및 접수 - ㈜한진덴탈 010-5695-2804)
두 번째는 김가민 소장과 Oral Design Korea Group이 주최하는 ‘오랄 디자인 스터디 나이트 클럽 미팅’입니다.
10월 12일 금요일 6시부터 '오랄 디자인 가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뉘는데, 1부에서는 윌리 겔러 선생에게 자신의 작품을 간단한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선보일 수 있으며, 세라믹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스터디 시간이라고 합니다. 2부는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뒷풀이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이 필수이며, 참가 자격은 ‘Creation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 정원은 50명입니다.
(참가 문의 및 접수 - 오랄 디자인 가민 010-7137-7199)
세 번째는 10월 14일(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대한치과기공사회 및 7개 분과학회 통합 학술대회인데, 이 행사에서 윌리 겔러 선생의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한국의 치과기공사에게 덴탈 테크니션으로서의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조언 및 자신의 경험을 주제로 강의를 할 예정이며, 한국의 오랄디자인 멤버인 양한원 소장과 김가민 소장을 비롯하여 임영빈 실장, 배지용 소장, 김선규 실장, 권동우 실장 등의 강의도 진행됩니다.
하스(HASS), 10월 19일부터 2018 I.DE.A 핸즈온 및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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