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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치기공학과에 재학중인 일학년 여학생입니다. 어쩌다 보니까 이 학과를 지원하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도 안가서 선배님들도  잘 모르게 때문에 사실 열심히 찾아보고는 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외국에서 자랐기 때문에 미국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일하려면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가야하나요??  제가 사학년에 졸업하고 또 경력쌓고 하면 결국 6년뒤에 제대로 일하게 되려나요??

포세린,교정,임플란트,빌드업 이런 파트가 있던데 정확히 뭔지 모르겠습니다.  뭐를 묻고 싶냐면 한 파트를 정해서 그 파트로 계속 가야하는건가요?? 그 파트는 자기 적성에 맞혀서 가는건가요??..

그리고 캐드/캠은 고성능 컴터에만 깔아지나요? 캐드/캠은 치아를 디자인할때 필요한걸까요? 그런건 혼자 독학해서 배울 길은 없나요 ..

저는 4년제를 갔는데 굳이  4년제를 안가도 3년제를 가도 똑같은 것 같군요 그런데  코로나 땜에 학교를 가지 않으니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교수님한테 고민을 털어놓긴해야하는데 .. 딱히 도움이 될랑가 모르겠어요..

그리고 치기공사는 남자를 더 선호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여자가 좀 더 못하나요?  

한국에 종합병원을 가는게 안정적인 삶일까요 ... 하지만 저는 또 도전하는 삶이 좋긴한데 ...

그리고 배우고 싶으면  세미나 이런것도 들어야할까요?

 치기공소장님들  알바는 따로 하고 있으니 방학때  돈없이 일손 도와드릴게요 서울에 삽니다.


암튼 너무 이야기가 산으로 갔는데.. 저는 그래도 구체적으로 미래를 그려나가지는 않아도 대충 길을 정하고 싶은데  감이 안옵니다..ㅜㅜㅜㅜㅜ


  • profile
    Nuclear 2020.07.16 15:15



    짧게 답변드리기 힘든 글이네요
    아직 미국 한번도 안가본 사람이 답변 드려봅니다

    1.미국서 일하고 싶다...?
    =>미국의 많은 주가 자격증 따위는 필요치 않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을 할지, 말지는 본인 선택인것 같습니만, 아무래도 말귀을 알아듣는 기초교육이 되어 있어야 환영받을 수 있을겁니다

    2. 6년 뒤에나 일할수있다..?
    실제 3년제든 4년제든 별차이는 없습니다. 국내에서 일하려면 면허증이 필요할뿐 입니다
    미국은 이런걸 중요하지 않을것 같고, 결국 본인 경험과 실력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3. 파트는..?
    본인이 여러 파트 경험하시고, 그중에 제일 적성에 맞는거 찾아 정진하시면 될듯합니다

    4, 남자을 더 선호한다..?
    이건 예전에는 그랬습나다. 아마도 이직율 때문에 남자을 더 선호했다지만 지금은 안그럴겁니다
     
    5.캐드는 고성능 컴에만..? 독학은..?
    캐드는 성능이 안받쳐주는 컴으로하다 보면 성격버립니다. 
    처음 구입하실때 요즘 유행하는 "베그" 정도는 돌아가야 후회안합니다

    그리고 캐드독학 하면 우물안 개구리 될수 있습니다. 
    오직 본인이 아는것밖에 못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캐드 프로라고 자만 하게되지요..
    ( 이게 사실 제일 답답해요)

    6. 종합병원..?
    누구나 안정적인 것은 알고있지만....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는거랑 비슷할 겁니다

    ---------------

    초복에 맘먹고 길게 답변 남겨 봅니다
         
    한줄로 정리하면 " 열심히 노력하자 " 입니다 
  • ?
    양파돌이 2020.07.17 08:56

    네 .. 제가 너무 머릿속에 있는 것을 다 얘기하다 보니까 보는 사람은 좀  어려웠을 텐데 답변 감사해요

    맞는말입니다. 열심히 노력해야하는데 머릿속엔 괜한 고민들이 있는 것 같애요
    감사해요  ~~!!궁금했던것들이 풀렸어요

  • ?
    스탭백하든 2020.07.16 15:20

    보통 여자분들은 빌드업이나 캐드캠쪽으로 많이 가시는듯 하던데...

    저는 캐드캠을 앞으로 전망을 봐서라도 추천하고싶네요......

    저두 3년제나 4년제나 별차이 없다고 느끼는거같아요 어짜피 직접 졸업해서 임상 케이스들을 다뤄야지 시작인거같아요..

    세미나는 어느정도 조금이나마 지식이 있을때 듣는걸 추천하고싶어요 제생각은요...

    아무것도 모르고 세미나 부터 들으면 이해도 안되고 잘 모르겠더라구요....

  • ?
    양파돌이 2020.07.17 08:57

    아하 캐드캠 그렇군요 ..  맞아요 세미나 들어도 돈낭비일것 같아요 왜냐면 거의 배운게 없기 때문에 ..

    고민 들어줘서 감사합니다ㅎㅎ

  • ?
    종리추 2020.07.16 15:33

    1. 미국에서 일하려면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가야하나요?? 


    => 저는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굳이 대학 졸업장 없이도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졸업후에 어느정도 실력을 쌓고 가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일 배우기가 힘듭니다. 


    2. 한 파트를 정해서 그 파트로 계속 가야하는건가요?? 그 파트는 자기 적성에 맞혀서 가는건가요??..


    => 학교를 다니시면 여러가지 파트를 배우시게 됩니다. 배우시면서 천천히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해보시고 나서 나중에 졸업하실때 결정해보세요~ ^^ 하지만 거의 모든파트가 서로 연결고리가 있기 떄문에 각 파트마다 기본을 충분히 공부하세요~ ^^


    3. 캐드/캠은 고성능 컴터에만 깔아지나요? 캐드/캠은 치아를 디자인할때 필요한걸까요? 그런건 혼자 독학해서 배울 길은 없나요 ..


    => 어느정도 고성능 컴퓨터 사양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 컴퓨터는 필요없습니다~ ^^

          CAD : computer-aided design      CAM : computer-aided manufacturing  케드는 설계, 켐은 제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치아 디자인은 CAD 에서 이루어지는 부분입니다. 반면에 CAM은 디자인이 된 치아를 제조하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제가 학교다닐때는 케드켐이라는 수업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수업시간을 통해서 접해보시고, 독학으로 하기에는 학생이시기 떄문에 힘든부분일 것 같습니다 ^^; 지인을 통해 치과기공소를 가셔서 시간 있으실때 배우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네요. ^^


    4. 치기공사는 남자를 더 선호하더라고요 그 이유가 뭘까요? 여자가 좀 더 못하나요?  

    한국에 종합병원을 가는게 안정적인 삶일까요 ... 하지만 저는 또 도전하는 삶이 좋긴한데 ...

    그리고 배우고 싶으면  세미나 이런것도 들어야할까요?


     => 이것저것 다 얘기를 하면 너무 방대해져서 그냥 핵심만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 지금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 일단 학업에 충실하시면서 여기저기서 많은 것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경험이라는게 꼭 치과기공쪽으로 말씀드리는게 아니구요 ^^ 여행도 다니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고 연예도 하시고 이것저것 하시면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치과기공을 비추하십니다. 저도 제 주변분들이 치과기공 하신다고 하면 말립니다 ^^; 그만큼 힘들고 많은 인내가 필요한 직업이라 쉽지 않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Step by Step으로 진행하시면 위에 궁금해 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이 저절로 얻어질거라 생각됩니다~  파이팅하세요~ ^^

  • ?
    양파돌이 2020.07.17 09:00

    오 미국에서 일하시는분이군요 ..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가야 좋은거군요 미국 지금 코로난위기인데 그래도 나가시나요??ㅜㅜㅜ

    긴 답변 감사해요 아는 지인이 있으려면 좋으련만 없어요ㅜㅜ 그런데 오늘 알바 끝나고 기공소 한번 와보라 해서 가보려고요 ~~!!

    아하 그렇군요 진짜 궁금했던 것들이 풀렸어요 감사해요 넵 제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 ㅎㅎ ... 감사해요

  • ?
    slaim2 2020.07.16 16:43
    외국에서 자라서 외국어를 잘 하실수 있으시다면, 바로 검색해서 알아보실 수 있고, 오히려 외국어를 제대로 못하는 분들보다 훨씬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해외취업의 핵심은 외국어를. 능숙하게 하느냐가 많이 중요합니다. 할줄 모르면 통수 맞을 수도 있고 본인이 원하는걸 말을 못합니다.
    3년과 4년의 차이는.전문대냐 학사냐입니다. 미국에서 기공사는 대학자체가 필요한건 아니지만 본인의 목적에 따라 학사자격이 필요하다몀 4년제가 좋겠지요.
    파트는 학교를 졸업하는 과정에서 대충 판단이 섭니다. 그리고 본인이 내딛어서 만나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다 같은 실력으로 시작하는게 아닙니다. 중요한건 저년차에 다양하게 고루 하는 사람은 제가 아직 보질 못했고 고루게 잘한다고 돈을 더주지 않습니다.각 파트별 업무에 본인이 일을 하는 투자시간과 이후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석고 붓고 바로 일 못함) 이런식으로 파트별로 차이가 있어서 다양하게 한다고 하지만 실제론 어느정도 연관된 업무가 주업무이고(크라운 임플 포세린 이런식)
    그리고 밑작업을 일일이 다 하면서 하기엔 시간이 모자라서 보통은 윗작업 위주로 고년차 기술이 있는 분들이 합니다.
    즉 아무리 본인 기술이 뛰어나도 일정기간 보고 익숙해지기라도 해야 그 파트를 하겠죠.
    남자를 선호하는 파트가 있고 여성선호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1.막부려먹을려고. 힘쓰는.일도 시킬려고(산소통 들게 한다. 재료 석고 등 무거운거 운반 등)
    2.밤늦게까지 일해도 부담감 없다는 선입견
    오히려 여성선호하는 쪽도 있어서 의미없습니다.
    남성을 선호한다기보단 주로 남성이 많은 곳. 파샬 같은 걸 예를 들어보면, 일을 해보면 압니다. 여자본인이 안합니다.
    포세린은 네일아트하고 일하는데 본인은 굳은살이 생기고 불대 잡고 캐스팅을 한다? 드물죠. 선호라기보단 일을 해보면 높은 확률로 바뀝니다.
    종합병원은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으나 구하는 인원은 적습니다. 안정이 되던 안되던 들어가고 싶다고 다 되는게 아닌게 일차현실이고요. 보통 기공소는 딱 월급만 주고 사댜보험 퇴직금은 당연한걸 주는걸로 생색을 내며. 구인구직란 가서 보세요. 아직도 격주휴무가 있으며 주5일(한달한번 주말근무있음)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출근은 칼같이. 5분만 늦어도 징징. 퇴근은 한시간 늦어도 1분인것 마냥 당연히.
    그외 혜택 전혀 없다고 봐도 됩니다. 병원이나 치과쪽은 따로 구직란 가서 보시면 혜택자체가 다릅니다.
    새미나 비용 지원. 생일 경조사 위로금 축하금.
    일년에 1-2회 해외여행 비용 일부지원.
    연차 월차. 휴가비. 직원쉬는 탕비실 도 거의 다 있고요.
    기본 간식도 다 있는편입니다.
    기공소? 점심 제공하는 곳이 자랑이라고 써있고
    혜택이랄게 전무합니다.
    좋은 소장이던 나쁜 소장이던 일을.해보는건 좋습니다. 본인이 판단이 서거든요. 어차피 시키는건 전부 주로 잡일이고 일하면서 틈날때마다 다른 직원 일하는 시간. 퇴근시간. 보면 아! 할겁니다.
  • ?
    양파돌이 2020.07.17 09:08
    유럽에 자라서 영어는 그렇게 잘하진 못하는 것같애요 ㅎㅎ..... 열심히 노력해야겠네요 ㅎㅎ 미국은 자격증보다는 실력이 중요하나보네요!! 많은 궁금증이 풀렸어요 오 여성선호하는 쪽도 있군요 근데 딱 봤을때 체력이 좋아보여야 되는데 그게 걱정이로군요 ...운동은 하는데 살이 잘 안붙어서 좀 약해보이는 느낌이에요.
    이제 저희 아빠 아시는 분에 아내가 치과의사인데 그분 남편말로는 남자만 잘 뽑고 여자는 잘안뽑는다는 식으로 말해서 치과기공소 들어가지 말고 안내데스크나 하라더군요..그게 돈을 더 받는다고 .. 그래서 좀 과에 혼란이 온것 같애요.. 아빠는 그분이랑자꾸 대화한거 안보여주려하고 좀 부정적으로 말씀하셔서 제가 상처받을까봐 그러는건진 몰겠지만요
    암튼 감사해요 .. 맞아요 사회생활 경험하면 알아서 판단하겠군요 종합병원도 글코.. 기공소도 글코.. 미국도 글코.. 다 노력해야 되는 건 맞는데 뭔가 한 길을 정하고 제가 후회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앞서는 것 같애요
    오늘 알바 끝나고 기공소 한번 오라 해서 가는데 조금 기대되기도 하고 그러네요 ㅎㅎ
    암튼 감사합니다
  • ?
    slaim2 2020.07.17 10:46
    2학년만 되어도 아니 동아리가 있어서 선배들하고 이야기만 해보면 본인 고민은 다 해결이 되는거라서요. 기공계에서 좋은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기공공부를 정상적으로 한 모든 학생들의 졸업때 고민은 똥통이라는건 아는데 발을 내딛어야겠네 하는 불안감 뿐입니다.유럽이면 본인이 잘하는 언어쪽 나라에서 일을 해야 하지 않나요?
  • profile
    모난돌 2020.07.16 22:09
    전 1학년때부터 실습 나갔어요.
    과사무실 찾아가서.
    그나마 시설?( 캐드.캠. 디지털 .아날로그 모든 다 다루는 기공소) 좋은 기공소 추천 받아서.
    실습 함 나가 보세요.
    .
    기공학교 굳이 3년 필요할까요?
    1년이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등록금 낸 만큼 열심히 한다면
  • ?
    양파돌이 2020.07.17 09:12

    아하 그렇군요 넵 감사합니다 ㅜㅜ 맞아요 학교 말고 학원 다녀서 외국가시는분들도 있던데 ..

  • ?
    이맥스 2020.07.16 22:30

    캐드캠 열심히 배워서 디오같은 임플란트 회사 취직하는것도 좋아요


  • ?
    양파돌이 2020.07.17 09:17
    답변 감사합니다. 그것도 좋은 방법이군요 근데 사실 회사는 별로 들어가고 싶진 않아요 ㅎㅎ당연히 회사 들어가신 분들 존경하고 멋있는 분들이지만 큰아빠가 대기업 들어가고 나왔을때 마음이 허해보이고 고독해보이시더라고요
    하하 하지만 제 미래를 제가 계획한다할지라도 하늘이 또 개입하기 때문에 ..어케 될지 모르겠네요
    열심히 살게요 감사해요 ..
  • profile
    나엘아빠 2020.07.17 07:09

    이렇게 고민하는 분이 부럽군요... 

    고민이 많으면 많은 길들이 보이더라고요 

    하고자하는 마음 정말 높이사고 싶네요, 

    힘내시고 잘될 겁니다 화팅...

  • ?
    양파돌이 2020.07.17 09:13
    나엘아빠님도 화이팅~~!!
  • ?
    양파돌이 2020.07.17 09:14

    답변이 달릴거라 예상은 못했는데 다들 감사합니다..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너무 복잡한 생각을 한 것 같네요 ㅎㅎ 아직 ㅎㅎ


  • ?
    nws1201 2020.07.23 21:55

    저도 저년차로써 근무중입니다 ! 얼마 하지는 않았지만 아직 배우고 있는 입장으로써 말씀드리자면 

    생각하기 나름 굉장히 매력적일수도 있고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치만 자기가 노력하기에 따라 

    본인이 할 수 있는 선택지의 폭이 넓은 것 또한 기공사의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니면서 저는 그저 흘러가는

    시간대로 보냈는데 1학년임에도 노력하기 위해 커뮤니티 사이트 찾아서 이렇게 조언도 구해보시고 방학때

    실습하려고 하시는 것 보니 틀림없이 어딜가든 잘하실것 같아요. 파트는 본인이 하다가 적성맞는 파트에 근무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요 ! 남자만 선호하는 분위기는 아닌 것 같고 제가 아는 여자기공사 선배분들도 많습니다.

    예전 대우는 말로만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대우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제가 제일 후회했던 부분이 학교다닐 때 시간이 남는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적게 했다는게 생각이 남네요 ! 

    지금부터 이런 고민 하시는것 자체가 제일 좋은것 같아요. 앞으로도 화이팅 입니다 ! 

  • ?
    양파돌이 2020.07.27 12:49
    넵 화이팅할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
    INKIKI 2020.07.24 17:18

    3년제나 4년제나 나와서 하는일은 똑 같지만 나중에 학력인증을 할때 전문학사와 학사의 차이는 묘하게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졸업하는 순간 현실과의 전쟁 시작이니 여유가 된다면 인생에 한번뿐인 캠퍼스 생활을 1년쯤 더 즐겨 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살다보니 서둘러서 좋은것만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여유가 있을때 즐기세요~


  • ?
    양파돌이 2020.07.27 12:4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thddlxhfl 2020.07.27 12:49
    힘내세요~
  • ?
    양파돌이 2020.07.27 12:50
    넵 힘낼게요~!!!
  • ?
    종이비행기차 2020.08.06 11:30

    힘내세요~~^^

  • ?
    Park3021 2020.08.12 23:02

    응원합니다 !

  • ?
    brad28 2020.08.31 08:54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졸업하고 미국에서 13년 기공일을 하고 한국에 들어와 지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다들 미국의 기공현실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기에 이렇게 글을 써볼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살기는 쉽지 않습니다.

    1. 신분

    2. 언어

    3. 실력

    이렇게 중요 순위라고 생각됩니다.


    1. 미국에서 일하면서 가장 중요한 신분이 해결이 돼야 일할 수 있고 넓은 시장에 선택의 폭이 넓으니까요.

       영주권을 받기가 요즘은 더욱 더 힘들어지고 있으며 영주권을 해결해 주는 회사를 제대로 찾기도 쉽지 않은게 요즘 현실입니다. 먼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을 갖추길 바랍니다. 

     그런 부분들이 쉽지 않기에 잘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2. 언어적인부분이 잘 갖추어야 더 더욱 근무환경이 좋은 제대로 된 외국기업 밎 한국계 회사를 들어갈 수 있는데요... 그래야 앞으로 미국에서 사는데 있어서 일 적인 부분 뿐 아니라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합니다. 언어적인 소통이 자유로우면 회사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기에 미래적으로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3. 실력을 3순위로 하는 이유는 위에 조건이 없어도 실력만 있으면 되지 않냐는 생각들을 하지만 현실에서 실력만으로 앞으로 미국에서 생활하며 개척하기 쉽지않습니다. 현실은 더 더욱 쉽지 않습니다. 일 할 수있는 곳도 제한이 되고 지속적인 생활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가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 기공 상황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짧지만 짧지 않은 미국에서 생활한 경험을 이렇게 간단히 적어봅니다. 기공일 하시는 분들의 힘듬과 미래의 현실에 답답해 하시는 선,후배님들의 글들을 보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타지에서 생활하는건 정말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막막한 것도 아니지요.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결정하고 나아갈때는 우선순위라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알아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을 더 더욱 알아보고 그것들을 감당할 수 있다는 본인의 선택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의지와 변화하는 환경에 어떻게 대처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든 미국이든.....


    힘든 시기에 다들 힘내시고요!!!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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