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때문에 웃고삽니다...

쌍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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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에 거래처에갈일있어서
어제 늦게까지 포세린캡을 조각해서 접합까지 보고
포세린쪽으로 넘겨놓고 집에들어갔습니다
그러니 시간이 새벽 4시
ㅠㅠㅠ
전 와이프와 같이 기공소를하고 있어서
제가 캡을내주면 와이프가 빌덥 카운터링을 하죠
그래서 거래처에 일이있으면 전날 미리 캡을 내주려곤하죠 가능하면...
늦게내주면 혼나거든요... 우리 마누라가 무서워가...

하여튼 아침에 아이둘이랑 밥을 먹으면서
내가 와이프한테..

어제 다 "맞춰놓고"왔어....

그러니 옆에있던 딸아이가

아빠 퍼즐 맞추고 왔어? 재미있어? 같이하자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아이의생각이 넘 웃겨 웃다가

엉.. 퍼즐맞추고왔는데 재미없는 퍼즐이라 그냥 아빠혼자했어 넌 이담에도 그런재미없는 퍼즐은 맞추지마...
이러며 웃었습니다....

아이들의생각은 예상을 할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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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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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후 2008.11.06 10:36

다이에 캡 맞추는 것도 생각해 보면 일종의 퍼즐이네요..ㅎㅎ
따님 덕분에 저도 씽긋 한번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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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맨 2008.11.06 16:17

아침부터 즐거운 미소를 띄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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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슨 2008.11.06 16:20

돈도 좋치만 건강 챙겨가며 하세요..
모든것이 한순간 물거품이 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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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공명 2008.11.06 17:45

행복이 넘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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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Chann 2008.11.06 18:34

부럽습니다 행복해 보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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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기사 2008.11.06 18:36

아이다운 생각...
넘 좋은거 같고... 추구 하고픈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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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 2008.11.06 18:56

아이들의 생각들은 역시 순수하네요^^ 1000조각 짜리 퍼즐 사다가 온 식구가 같이 맞춰 보세요.. 아이들이 좋아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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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2008.11.06 20:44

일은 힘들어도 그런 귀여운 딸 때문에 행복 하시겠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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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 2008.11.07 06:15

아....저두 어서 그런 귀여운 딸 하나..ㅎㅎㅎ
아직 한참 멀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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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jk 2008.11.07 08:02

ㅎㅎㅎ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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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 2008.11.08 00:14

고생하시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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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2008.11.09 11:15

부럽습니다 너무 행복해보이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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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웅 2008.11.11 07:26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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