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추계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 학술집담회에 다녀와서...

by Nuclear posted Dec 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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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추계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 학술집담회 및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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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30일(일요일),  서울 강남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 학술집담회에 다녀왔습니다

Base Camp”라는 주제로 열린  대한치과도재기공학회 학술집담회 소식을 간단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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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오전부터 겨울비가 조금 내려 참석이 저조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습니다만
접수처에 문의해 보니 사전등록만 260명, 현장등록까지 합하면 300명 가까이 찾아 준 것 같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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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재기공학회에서는 이번 학술집담회가 심미 보철의 정상을 향해 등정하는 치과기공사들에게 베이스 캠프가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였다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심미기공의 베이스가 되는 내용인 치아형태
, , 교합과 임상의 적용까지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 알차게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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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표자로 나선 임영빈 실장은 전치부 치아 형태를 익히는 방법과 포인트에 대하여 강연하면서 
치아의 형태에서 아웃라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치아의 외형을 관찰하는 법, 그리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하고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를 예를 들어 각각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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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나선 안효원 실장은 본인의 치아를 인상후 보철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열과 교합점에 대하여 논하고, 단순히 보철물 제작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보철물 주위 여건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자연스럽게 조화되는 보철물을 낳을 수 있다 역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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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접수창구 옆에 마련된 세종무역의 전시부스 모습입니다.

새롭게 선보인 CeraFirm이라는 모델링 리퀴드를 하나 받아 두었습니다. 조만간 간단하게나마 리뷰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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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JY덴탈 부스입니다. 새롭게 개발된 포세린 파레트가 눈길을 잡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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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다께 부스에서는 제3회 노리다께 세라믹워크 콘테스트를 열심히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2015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가 접수기간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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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세번째 연자로 나선 최문식 실장은 쉐이드 테이킹 기법과 임상에서 범하기 쉬운 잘못된 쉐이드 테이킹등의  
예를 들면서  
기공소로 잘 전달된 사진 한 장이 보철물 제작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져다 주는지, 실제 보철물 제작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에 대하여 강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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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연자로 권용희 소장이 나섰는데요, 

임상케이스 발표 및 실제 임상에서 격는 어려움에 대하여 얘기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어려가지 노하우등을 소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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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주제는 기차 시간이 임박한 관계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였습니다만,  어느 스토리 하나도 놓치기 아까울 만큼 잘 짜여지고 기획된 학술집담회였습니다.  이것으로 금년도의 마지막 분과학회 학술집담회가 많은 사람들의 참석과 함께 아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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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짐답회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황성식 도재기공학회장님, 유하성 도재기공학회부회장님 이하  모든 도재기공학회 임원여러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학술집담회 기대해봅니다


저는 내년에도 큰 가방 메고 열심히 뒤따라 다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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