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짜 오랫만에 올려봅니다. ^^;;
너무 오랫만이라.. 올리는 방법도 잘 몰라서.. 헤메다가.. 어마어마한 시간이 흘렀네요.. ^^;;
초진 입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다른 곳에서 했던 보철물이 깨졌던것 같습니다.
메탈 포스트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ㅠㅠ
이걸 어떻게 가릴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E- max Mo1 ingot 사용 하기로 결정..)
나름 괜찮은줄 알고 템셋 후 (cervical 은 스테인 된 상태여서 Final 때 지워드린다 했구요.. )
환자분 께서.. 자연광에서 푸릇한 색이 나온다며 좀 이상해요..
라고 말씀하셔서 .. (사실 명도가 좀 떨어지긴 합니다..)
흑백 변환 해보니.. 더 많이 느껴지네요..
자연광에서 푸릇한 색은 뭘까..
고민하다가 다시 제작해 주기로 하며
혹시.. 메탈이 은근히 비춰 나오는거 아닌가.. 생각해서..
HO ingot 으로 다시 제작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조금 밝은 느낌이 있긴한데... 다행히 환자분 께선 거울을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셨네요.. ^^;;
역시.. 조금 밝다고 뭐라 하는 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면 잇몸쪽이 더 자연스러워 지리라 기대하며 환자분 보내드렸네요..
Final 때 불러준다면 다시 볼수 있겠지만요.. ^^;;
별 이상 없으면 부르질 않아서.. 다시 직접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제 세팅 된 따끈따끈한 보철입니다.
내일 킨텍스 세미나때 혹시 저 마주치면 서로 인사해요~~ ^^
잘보고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