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드가이드는 A1,2,3 B1,2 입니다.
보기에는 A2나 B2정도의 쉐이드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대치에 컬러와 하악전치의 경우 보철적인 두께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이멕스로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풀컨투어 왁스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교적 두께가 많이 나오지 않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재료의 선택은 e-max LT-BL3로 선택하였습니다.
위에 쉐이드 사진에서 본 바와 같이 지대치의 밝기가 어두운 편이기 때문에 조금 더 밝은 인갓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라비얼만을 컷백하여 빌드업을 진행 하였습니다.
시적 사진입니다.
양쪽 우각에 블루한 느낌과 절단 중앙에 밝으면서 채도있는 느낌을 표현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치경부쪽에 어두운 지대치 느낌을 차단하려 노력하였습니다.
빌드업이 아주 소량올라가는 케이스이기 때문에 빛이 국소적으로 제한된 상태에서의 느낌을 체크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마찬가지로 좌우 측면에서도 관찰을 합니다.
교합의 문제 때문에 옆치아의 절단 보다 보철물 순측의 절단이 짧아 절단의 할로우느낌을 스테인으로 표현하였으나 한계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지대치의 어두움을 차단하기위해 컷백량을 최소화하여 제작하다보니 타겟 치아보다는 깊이감에 차이가 있습니다.
형태적인 부분도 그렇구요~ㅜㅜ
그래도 잘 셋팅이 되어 다행 이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많이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이렇게나마 같은 생각을 가지고있는 분들과 소통을 할수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저녁보내시기 바랍니다^^
정말 깔끔하게 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