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직장에 이직하여 일한지 벌써 5개월 차가 되네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치과라 기공실은 제 손으로 다 기계며 재료며 일일이 채워넣었네요
랩 오픈한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경험이 많이 부족한 탓인지 서툰 부분도 있고 힘들었습니다ㅜ
그렇게 혼자서 일하고 새 캐드캠 적응도 하고 이리 저리 바쁘다 보니 정신없이 지내다 오랜만에 점수용으로
전치부 케이스 포스팅합니다. 별달려면 아직 보이지도 않네요 ;;;하하
초진입니다. 환자분이 변색치 때문에 심미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봅니다. 심미적인 이유로 11번 보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프로비저널 사진이 없네요..
파이널 인상뜨기전에 저는 못쓰는 코핑으로 초진 사진만 보고 대충 감으로 파우더를 올려서
쉐이드가이드 사진도 찍고 이렇게 만든 거로 비교사진도 해서 대충 보철의 쉐이드를 감을 잡습니다.
첫날 try in 사진입니다.. follow up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환자분이 안오시네요..
측면사진입니다..
혼자 하다보면 밑작업부터 완성까지 그리고 진료실에서 요구하는(바이트. 쉐이드, 템포) 것들을 다 하기가 바쁘고 정신없는데 크게 잘하진 못했지만 환자분이 만족하시고 좋아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힘내서 일하게 되는것 같네요.
불금보내세요^^
환자분 복받으셨다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