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0일, 서울역 인근의 (주)신흥 사옥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치과기공학회 제38차 정기총회에서는 제16대 학회장 선거도 함께 치뤄졌습니다. 총 3명의 학회장 후보가 나선 가운데 학회 임원과 7개 분과학회의 임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에 의해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당선 소감을 발표하는 우창우 신임 학회장)
안녕하십니까 이번 대한치과기공학회 제 16대 학회장으로 당선된 우창우입니다
우선 그동안 학회를 위해 애써 오신 학회고문님, 역대 학회장님, 7개 분과학회장님을 비롯한 학회의 모든 임원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학회와 회원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선거기간동안 함께하신 다른 후보님의 말씀도 ‘회원과 학회를 위한다’는 같은 뜻이라 여기며 기본적인 일부터 시작해서 한땀 한땀 소홀함 없이 이를 실천하는 학회장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학회는 회원의 학술향상과 치과기공 발전을 위해, 그리고 회원을 위해 올곧게 순수한 마음으로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정치적인 대립과 이슈에 흔들리지 않고 학회의 위상을 세울 수 있는 대한치과기공학회를 만들겠습니다.
앞으로 학회는 우리 치과기공계가 처한 어려운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줄 것이고 희망을 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대한치과기공학회를 비롯한 7개 분과학회에 대한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함을 올리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