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5 12:37

디지털 파샬 프레임~

조회 수 1657 추천 수 15 댓글 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유저게시판만 올리다가 오래간만에 회원작품 게시판에 올립니다. 


파샬의 자동화는 반은 온거 같습니다. 

메탈 프린팅이 적용이 되면 나머지 반도 이루어 지겠지요.

2년전에 둔탁하고 불균형적인 작업들이 이제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어갔습니다.






7.jpg

 






물론 왁스 캐스팅 대비 완성도 100%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90% 정도 메탈 완성도는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균일한 팽창과 혼수비로 일정한 부분은 커버했습니다. 





8.jpg

 






9.jpg

 



아날로그 작업을 해보셨던 분들은 어느 정도 숙달하면 하실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동화 작업을 하려면 보통 비싼 금액이 드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서불리 접근했다가는 쫄딱~땅에 누우시게 됩니다. 


또한 기공료가 비싸지도 않습니다. 그 시간에 지르코니아 크라운 3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10.jpg

 


12.jpg

 



아날로그적 능력 + 스캔너 + 디자인 프로그램 + 디자인 능력 + 3D 프린터 + 주조 + 프레임 연마 능력등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어느 정도 가이드주고 도와주는 일이 동반되어야 파샬의 자동화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민하도 어느정도 방향을 잡았습니다.


11.jpg

 


 



꼭 잘 하실분에게만 기술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할 분들에게만 함께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는 분들에게 먼저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13.jpg

 


 

 16.jpg

  - 모두 디지털 작품 - 


지식 기술은 알기 전에는 가르쳐 달라고 졸라대지만.... 알려드리면 별거도 아닌거 가지고 비싸게 군다고 뒷 이야기 합니다.  전 그것이 싫습니다. 


욕심에 찬 분들에게는 억만금을 줘도 함께하기 싫고 

마음만 있고 비용적 능력이 안되신 분들도 함께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은 그분들로 하여금 충동적 도박을 유도하는 일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비싼 비용적 능력과 아날로그적 실력을 갖춘 분들에게 선착순으로 기회가 갈 것같습니다. 


그것이 서로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지기 때문입니다.

  • ?
    브링브링선 2017.05.05 13:26
    와우 멋지십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싶네요.
  • profile
    민주선 2017.05.07 13:32
    관심 감사합니다. 일단 아날로그적 능력이 기본으로 갖추고 계시면 배우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 profile
    若水(약수)전정호 2017.05.05 20:15
    베일에 가려진 이번 종합학술대회 연자 중 한분이시네요.....

    "지식 기술은 알기 전에는 가르쳐 달라고 졸라대지만.... 알려드리면 별거도 아닌거 가지고 비싸게 군다고 뒷 이야기 합니다. 저도 그것이 싫습니다."
    학교 다닐 때 임상실습 때 선배님이 말씀하시길. "딱 한가지라도 배울 수 있다면 그것이 기술이던 마인드이던 니가 배울 수 있는 선배님" 이라고 말입니다. 선후배를 가리지 않는 선배님이죠.
    별거 아닌걸(?) 하기위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고통이 있다는 걸 고민하고 실행해 본 사람은 알아요. 결과물을 나타내기까지 힘든과정 대충은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대단하시고요.
    앞으로 임상에서 많은 도움이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종합학술대회에서 그 열정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아파디파(민주인) 2017.05.06 20:50
    '별것도 아닌데 비싸게 구네'라는 말에 가슴에 팍 꽂힙니다.
    그런말하는 사람들에게 되묻고 싶어요
    '별것도 아닌걸 스스로 하지도 못하고 남이하는걸 보고 그런소릴 하냐고..'
    별것도 아닌것에 관심을 갖고 그걸 해결해볼려고 노력하는게
    열정있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07 13:36
    학술대회일로 여러 조언감사합니다.~ 준비가 즐겁기도하면서 긴장강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호샘처럼 늘 앞서 공부하고 발표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뒤에 사람들이 기준을 잡고 가기도 합니다.
    저도 또한 그렇구요. 감사합니다~!!
  • ?
    다니엘 2017.05.06 01:10
    드디어. 모습을 들어 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만간 꼭 뵙겠습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07 13:38
    감사합니다. ~

    관심을 가져 주셔서요. ^^
  • profile
    JADE 2017.05.06 06:25
    2년넘게 준비하시고 고민하셨던 일...
    그간 고생많으셨고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할께요^^
  • profile
    민주선 2017.05.07 13:39
    재두씨도 화이팅입니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은 늘 긴장되는 일이지요.
    그 불확실성을 넘어가면 기쁨이 있습니다. 재두씨 탱큐합니다~!
  • profile
    뿔없는악마(배창진) 2017.05.06 21:10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을까요... 배우시는분들은 그걸 먼저 아셔야할것인데 말입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07 13:50
    시행착오는 있었지만 결과의 희망적인 요소를 보고 걸어갔습니당~^^
    배실장님의 풀지르코니아 작품으로 많은 배우시는 분들이 기준을 잡고 따라하고 있습니당. 그 일이 더 대단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늘 좋은 관심 감사합니다.
  • profile
    고빈다 2017.05.08 18:31
    3쉡의 선구자 이십니다~ 역시나 디지털만 된다고 되는 것도 알고
    한가지를 알기위해 몇년을 투자를 해야하는걸 알기때문에~~ 존경합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10 09:17
    선구자까지..아닙니당.^^: 기공일에서 조각의 부분이 점점 디지털로 넘어 가는 분위기는 맞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android7 2017.05.08 18:42
    잘보고갑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10 09:18
    감사합니다. 봐주셔서~
  • ?
    Song 2017.05.09 09:42
    배워야 할게 많아지네요. 잘보고 갑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10 09:18
    하고싶은 것이 많아지면 결국 발전하게 되었있습니다. 감사합니당~
  • ?
    강남길 2017.05.09 10:39
    멋진분....
    기회가 되면 꼭 가르쳐주십시오... 그전에 캐드캠을 배우고 찾아가겠습니다...^__^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멋진형제분....
  • profile
    민주선 2017.05.10 09:20
    강남길 샘께선 어렵지 않게 배우실 것 같습니다. 기본을 넘어선 실력에 도구만 바꾸면 되시잖아요~
    마우스로만~^^ 또 뵙겠습니당~
  • ?
    중간기공사 2017.05.10 02:40
    파샬의 길도 알아아야하는것 같네요 디자인을 하는 유저라면...
  • profile
    민주선 2017.05.10 09:21
    디자인만 하려하시면 디자인을 잘 하시기 어렵습니다. 파샬의 기본을 아시면 금방 하실 것입니당~
  • ?
    쭈우니. 2017.05.14 17:09
    작품도 잘만드시고.....말씀도 잘하시고....항상 겸소하게 답변 달아주시고...최고시네요...존경합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15 06:55
    제가 말이 많아서 좀 문제입니다~^^; 존경 받을 만한 인물이 아니여서요.. 죄송합니다...
  • ?
    대연 2017.05.15 06:18
    디지털파샬.. 드디어 현실인가요.. 멋지십니다.
    나이를 떠나서 존경스럽습니다^^
  • profile
    민주선 2017.05.15 06:58
    디지털 파샬이 현실화되는 것은 맞는것 같은데.. 존경받을만한 인물은 아닙니다... 좀 걱정입니다.
    제가 앞으로 독해지고 사업 전선에 뛰어들기로 해서요... ㅎㅎ
  • profile
    명탐정코난(나경채) 2017.05.19 20:43
    파샬 디자인도 배워야겠습니다...배울게 너무 많아요...^^
  • ?
    신동주 2017.05.20 19:05
    일도 일이시지만 글을 정말 잘쓰시는것같아요..!!!
  • ?
    눈사람재체기 2017.06.21 21:08
    컨택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1. 4160 | 안녕하세요~간만에 사진 올립니다.

    빌드업이나 검포세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Date2016.01.06 By임영빈 Views3670 Votes54
    Read More
  2. 4159 | implant !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상악 전부 발치후 임플란트 심어져있는 상태입니다 . 하악 temp.상태에서 악관관계 채득하였습니다 하악 전부 POM 진행 예정입니다 metal coping후에 opaque & wax up 하악 완성전에 상악 진단 wax up 입니다 환자 내원후에 wax up 상태에서 문제점을 찾고 수...
    Date2011.07.20 By백승훈 Views8008 Votes43
    Read More
  3. 4158 | ISUS BRIDGE

    안녕 하세요, 회원 여러분!! 카메라 바꾼 기념으루 한번 올려 봄니다. cad-cam 으루 만든 cr-co frame 으루 bridge build up 을 해봤습니다. 먼저 wax up 이구요. milled cad-cam 입니다, 넘커서 허벌라게 깍았습니다, 죽는줄 알았네요. access holes 을 slee...
    Date2015.09.10 By김은배 Views2021 Votes34
    Read More
  4. 4157 | 상악 full wax-up 입니다.

    기회가 있어서 왁스업 했던거 사진 정리 하면서 올립니다.
    Date2016.06.28 By서동희 Views2812 Votes34
    Read More
  5. 4156 | metal ceramic 제작과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서울시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던 케이스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요즘은 많이 하지않는 메릴랜드브릿지입니다 우리가 임상에서 의외로 많이 볼 수 있는 쉐이드 입니다. 노년치 특유의 채도,명도가 있고 투명도가 떨어지며 매끈...
    Date2017.04.14 By이승섭 Views1954 Votes33
    Read More
  6. 4155 | 임플란트 케이스 제작 과정입니다.

    진단 왁스업 상태입니다 #11.21 임플란트 #12,22는 pontic입니다 조금은 추상적으로 디자인 되었네요 이걸로 인덱스를 떠서 프로비저널만들고 나중에는 메탈프레임을 얻기위해 컷백후 주조합니다. 측면사진입니다 측절치의 위치배열을 통해 조금은 더 남성적...
    Date2016.12.21 By이승섭 Views2447 Votes32
    Read More
  7. 4154 | 42개월 지났습니다.

    처음 셋팅은 2013년8월, 그리고 10개월 후...2014년6월 내원 2804 포스팅은 2016년 3월17일에 했구요. 올해 2017년 3월16일 드디어 환자분이 오셨네요. 항상 치과의사가 환자 상황에 잘 맞는 재료를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레진은 치과기공사가...
    Date2017.04.19 By若水(약수)전정호 Views2072 Votes31
    Read More
  8. 4153 | 소소한 저의 기공 일상들입니다~

    3-4월달은 치과에서는 비수라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기공실은 어찌나 바쁜지 진료팀과 괴리감이 큽니다. 4월말 이제야 일이 좀 줄어들고 몇 캐이스만 남아 있어서 손 놓고 있다 X될거 같아서 주말에 집에 노트북을 들고 와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특히 ...
    Date2017.05.05 By고빈다 Views1838 Votes30
    Read More
  9. 4152 | 습작 그리고 이쁘지않은 케이스...

    얼마전 서울세미나에서 배운거 써먹어 볼려고 ... 급하게 루트폼만들고 그위에 검까지 만들어서 서울에서 배운 glazing메뉴얼대로 해봤는데.. 잘 안되었네요.. 소성이 덜 된느낌.. 그래서 첫번째는 실패했구요 두번째는 계류시간 더~줘서 했는데도..역시나......
    Date2017.02.01 By뿔없는악마(배창진) Views2231 Votes30
    Read More
  10. 4151 | Non normal case

    벌써 올해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날은 점점 더워 지고 휴가철이 되니 슬슬 그분? 들이 오시고 있습니다. 해외에 나가시는 분, 해외 에서 잠시 들어오신 분, 군대 가는 분 ㅡㅡ 등등….. 아마 이번달 말이 되면 극에 달할것 같습니다. 날도 더워 지고 다들 짜...
    Date2019.07.09 Bykimgeonhyo Views3723 Votes2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6 Next
/ 4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