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Mouth Rehabilitation
초반에 잘 못 제작된 임시치아 때문에 고생했던 풀케이스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Noritake CZR
-MontBlanc block
1. 처음 프로비젼은 SCRP로 제작되었습니다. 하악은 잘 세팅이 되었는데
상악은 고경이 높기도 하고 (#27은 제일 긴 드라이버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사용된 픽스쳐가 스트라우만이었는데
국산 픽스쳐보다 보상각도가 좁아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본딩했던 크라운을 제거하고 CRP타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리고 잘 못 채득된 바이트 때문에 교합편명 또한 엉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악 보철 먼저 제작 하기로 하였고 새로이 채득한 바이트와 기준점으로 하악은 최종보철물을 제작하고
상악은 왁스업 후 퍼티로 인덱스를 만들었고 구강내에서 임시치아를 수정하였습니다.
2. 하악 시적과 상악 임시치아 수정이후 1개월 후 상악 보철을 제작 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평면과 정준선이 개선된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하악 제작시 잡아 놓은 기준선 덕분에 상악보철은 하악에 비해 손쉽게 제작할수 있었습니다.
3. 노리타케 CZR을 이용해 Labial & Tissue만 간단하게 빌드업을 해주었습니다.
4. 시적 당일 사진입니다.
일정한 기준을 정하고 제작을 하면 상하악을 나눠서 제작 하여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LipLine 사진입니다.
환자분께서 확실한 IEP 기준을 제시 하셨고 그 것을 토대로 전치부를 배열하였습니다.
상당히 까다로운 환자이었습니다.
6. Smile Line.
1년여 동안 몇번을 안모사진을 찍었는데 최종보철 시적할때 처음으로 환자분 진짜 SmileLine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일만 하다보니 벌써 2019년도 1/3이 다 지나갔습니다. 올 한해 처음 포스팅이라니... 반성합니다.
날도 따뜻해지고 일량도 줄어들고 힘들게 구인도 하게 되니 요즘은 좀 살만 합니다.ㅎㅎ
다들 건강히 기공하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