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티타늄 원판소재를 이용하여 덴처 프레임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cad를 이용하여 디자인 한 파일을 큰 블럭을 이용하여 밀링하고있습니다.
titanium 원판을 그대로 밀링 한후 다른 처리과정이 없기 때문에 고유의 특성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도입후 3년 차이지만 아시는 분들이 많이는 없으신거 같아서 (보신분도 있을꺼같습니다ㅠㅠ)
최근한건 아니지만 이전에 정리했던 스터디 케이스 사진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좋게 봐주세요!!
titanium 밀링과 왁스 밀링후 매몰 케스팅(cr-co) 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기공소에서는 외형상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가장 크게 체감 할 수 있는 무게를 비교해보기 위해 진행된 작업입니다.
cad 로 디자인 후 titanium 원판을 밀링 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밀링 후 내면을 바로 찍은 사진이구요!! 사진상으론 밀링 면들이 보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신다면 깨끗한 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적합을 보고 팔리싱을 끝낸 사진입니다. 적합이나 팔리싱 과정들은 정말 간단합니다.
이후 사진들은 같은 파일을 왁스 밀링하여 무게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왁스 밀링을 하고
적합도 보고 팔리싱도 끝냈습니다.(지금보니 미흡한 부분들이 좀 보이네요...)
이렇게 저렇게 지나가고!!
티타늄과 왁스 두가지를 깍았던 이유는 무게를 비교해보기 위해 제작한 스터디 모델입니다.
6.7g이 티타늄 무게이구요!!
12.3g이 wax 밀링 후 cr co로 케스팅한 프레임 무게입니다.
스프루를 달고 캐스팅 하는 과정 그리고 팔리싱 과정에서 조금의 변화가 있기 때문에 100% 같은 모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비슷한 외형을 유지한 프레임에서 약 2배의 무게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짧게 올리려고 했는데 올리다 보니 길어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각 얼마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