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래 사진들은
작년에 마무리된 상,하 풀마우스 케이스 입니다.
1 . 타원에서 오버덴처 진행하시다가 불편함을 호소하셔서 본원으로 오신 환자 입니다.
기존의 픽스쳐는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고 추가로 더 식립후 상하 전부 세 부분으로 나눠서 제작 하기로 했습니다.
2. 수술 후 상악은 기존에 사용하셨던 임시덴처 를 사용하고 , 하악 구치부는 초기고정력이 좋아서 수술 후 2 일뒤에 pr 제작과 하악 전치부 플리퍼 동시제작 했습니다. 하악 전치부 플리퍼는 프린터로 크라운 브릿지용 레진을 사용해서 출력 했습니다.
3. 2주뒤에 하악 전치부도 pr제작 했습니다.
4. 수술 한달 후 고정력 부족한 부분은 인공치로 설정하고 상악도 pr제작 했습니다.
5. 2주뒤 pr 사용 하는동안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상하 두번 째 pr 제작
6. 상하 지르코이나 크라운 제작 . 전치부 제외하고 아래위 구치부 먼저 제작 후 전치부 제작했고 아래는 사진은 임시세팅 입니다.
7. 일주일 간 적응 뒤에 파이널 세팅 했습니다.
8. 최근 팔로우 업 사진과 엑스레이 입니다.
간단한 설명
제가 일하고 있는 치과에서는 대부분 모델리스로 제작 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풀마우스 케이스에서 교합채득하는게 가장 큰 문제이고 두번째는 스캔오류 입니다.
교합채득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임시덴처를 적극 활용하는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임시덴처를 복제 하고 내면을 파낸 후 인상제로 채운다음 스캔바디 체결 상태에서 인상과 바이트를 체득 하는게 최고 라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원장님의 임의 교합유도를 통해서 바이트 채득 후 그 것을 사용해서 교합스캔을 합니다.
pr 과정에서 오류를 수정해가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pr 에서 만족할 만한 교합과 형태가 얻어지면 그때 섹션별로 지르코니아로 교체해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파이널에 이르고 있습니다.
구역별로 나눠서 파이널 크라운을 하다 보니 스캔 오류는 거의 없어서 좋은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해보고 결과 물이 나와서 또 게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