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달려면 아직 깜깜합니다...
아직 레벨5도 앞이 안보이는데요.^^
2804에는 정말 고수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하나라도 더 배워갈려고
매일매일 들어옵니다...솔직히 몇달간 여기서 배운것도 많습니다....
매일매일 자극의 연속이죠... 난 언제쯤 저정도의 실력이 될까?....
혼자서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아직 멀었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실력도 안되면서 여기 올려보고 싶어서 나름 보철물에 손한번 더가게 될때도
많습니다....사진도 요래저래 찍어보고 어떻게 하면 잘 나올까 하고 몇십장씩 찍어보곤하죠...
그중에 잘나온거 올리곤합니다... ^^ 찍어 보면 아시겠지만 눈은속여도 사진은 못속이겠더라구요....
클로즈업 해서 찍으면 눈으로 볼땐 정말 잘한것 같은데 사진보면 실망 할때도 많구요...
꼭 빨가버겨진 기분이구요...^^
하나를 만들어도 정성을 기울이고 아니고에 따라 결과물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자기만족이죠^^ 아직 넘 부족한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갈길이 멀고 더 노력해야된다고
채찍하지만 정말 타고난 재주가 없습니다..ㅜㅜ 그래서 기공사란 직업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일은 할수록 어려운것 같습니다. 크라운 한개를 가지고도 연구할게 많은것 같아요.
모양만 보기좋게 제작하던 때, 돌이켜 보면 환자분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요즘은 완전히 새로 배우는 심정으로 일을 하고있습니다.
포기할부분과 가져갈부분의 우선순위를 두고 생각하며 작업을 할려니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네요.
야간근무님이 "하나를 만들어도 정성을 기울이고 아니고에 따라 결과물은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작품 잘보고 갑니다.
뭐가 미천하다고 하시는지 당체 모르겠네요.. 어허~ ㅎㅎ
너무 너무 감동입니다
골드크라운 보기전까지 자연치구나 할정도였습니다...
제가 2804에 페인이 되는 이유가 이래서 인거 같습니다
이런 작품들 볼때마다 내일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일할 의욕이 생겨나네요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해야지 아님 나도 저런식으로 만들어 봐야지..
하는 실력은 안되지만.. 해 보고 싶다는 의욕...
야간근무님 때문에 또 많은 자극 받습니다
요즘은 일하는데 즐거움이 생깁니다.. 작품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