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캡조각을 할때 벌써 완성한것만 같은 기분이었는데 몇번의 캐스팅 실패를 겪고 트리밍해서 오팩을 바를땐 막막하기 시작했었습니다
오팩을 다 바르고나니 뭔가모를 뿌듯함을느꼈는데 아무런 기준도 없는상태에서 전치부를 올릴려니 또 다시 막막해지면서 앞이 캄캄해지더군요
몇번의 털어냄을하면서 겨우 완성했었던 전치 ㅜ ㅜ 그리고나서 꾸역꾸역 나머지도 해나가면서 하나하나 치아가 생기니 재미가 붇더라구요
소구치부턴 재미들어서 막했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완성된 상악!!
글이 길어지네요~ ^^;; 어쨋든 하악은 나름 빠르게 해서 완성을 했는데 마지막 글레이징된 모델이 내려올때는 눈물나는줄 알았습니다
T^T 기공하면서 언제이렇게해보나 싶어서 했는데 막막하고 갑갑했던시간들이 이렇게 완성된 모델을 보고있으니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움이 조금남긴하지만 어쨋든 상하악 풀 포세린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