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4 11:41

전악 보철물

조회 수 1335 추천 수 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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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습이 아쉬운감이 있어 기억에 남을만한 작품 한번 만들어 보자는생각으로 전악 보철물을

한번 제작 해보았습니다. 어느세 3학년이 되었지만 별로 기억에 남을만한것을 한게 없다고 생각해서

무작정 달려들어 제작해 보았습니다. 위사진은 핀작업완료후 마운팅 사진 . 그리고 왁스업후 교합조정

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핀작업을 하는데만도 허접한 실력덕에 무진장 고생한 기억 뿐입니다.

타 학교는 잘모르겠으나 저희 학교에서 쓰는 전악모델은 핀작업이 따로 필요 없이 왁스업만 하면 되게

되어있는데 이게 저는 마음에 안들어서 지금은 쓰지 않으나 예전에 선배님들이 쓰던 몰드를 구해서

직접 전악 핀작업을 해보고 왁스업을 해보았습니다. 핀작업의 중요성을 새삼 깊숙히 느끼게 되더군요..;;

왁스업은 cut-back을 하게 되기 때문에 예쁘게 만드는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교합 arch 조화 에 나름나름나

름 신경쓴다고 하면서 후딱 조각을 해버렸습니다. 하악을 기준으로 상악을 조각 하는방식으로 저는 조각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상하전치부 6번도재 브릿지, 구치부 메탈,버컬4번브릿지 입니다.

14번 브릿지를 한번 도전해 보고 싶었지만.. 과감히(?)포기 했습니다...ㅜ.,ㅜ

다음번엔 완성 모델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실습하면서 찍은사진이 너무 많아 정리가 되질않아서....;

그리고 이렇게 처음으로 작품이랍시고 하나 올려 보았는데요 , 광주보건대 학생들중에도 엄청난 실력자가

많은데도 사진 한장 보기가 어려워서 이렇게 후잡한 제가 하나 올려 봅니다. 저를 기점으로 많은 광주보건

대 후배님들 형동생님들도 실력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참 큽니다.

-광주보건대학교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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