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교합압과 과다한 저작에 견디다 못한 47번.... 어느날 사라졌습니다...
슬픔과 아쉬움을 뒤로하고..ㅠㅠ
2010년 11월 30일 큰 고통을 참아내고자 짧은 아픔을 이겨내고
순간의 두려움을 참고 남은 치아들에게 다시금 힘을 실어주고자
살을 찢기는 아픔과 뼈를 깍는 고통을 이기고
사랑을 담아 뼈속에서 서로 하나가 되기위해 서로 인내하고 허용하며
재창조의 섭리에 라파의 주를 의지하고 치유를 원하며 겸손의 마음을 담아 힐링을 체결
모든 것들 속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1년 4월 1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거짓과 속임수를 말하여도
겸손하게 잇몸에 자신을 숨기고 진실하게 때를 기다리며
미래의 기쁨을 바라보는 47번 다시금 명인의 의술과 이를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를
잇몸과 연합하여 더 많은 일을 하기위해 더 넓은 마음을 가지기 위해
새로운 힐링 ( 치유 )를 허락하고 인내하는 47번
2011년 4월 14일
안성맞춤인 마이플란트를 수용하고 더욱 견고하게 잇몸과 상합하기를 원하는 마음
다른 치아들을 보호하며 어떠한 것들이 위로 올라와도 이제는 깨부수고 으깨기위해
마음(뼈) 깊은 곳에서 결심을 하고....
차후에 자신을 철저하게 숨기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과 타인의 실수와 잘못을
감추어주는 넓은 마음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듬직하게 서 있는
좋은 친구 마이플란트 옆의 46번과도 긴밀한 연락을 취하는 우리의 47번...
드디어 다가온
2011년 4월 22일 새롭게 태어난 47번 하나님이 창조한 그 세월은 아닐찌라도
남은 생애 동안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않고 다른 치아들을 이롭게 하고
주인이 더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더 견고하고 강하게 서 있기를 다짐하는 47번...
정말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운 아름다운 친밀과 연합~~~
모든 아픔과 고통을 이젠 뒤로 하고 새로운 저작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화이팅!!!!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