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4일과 15일에 걸쳐 중국 북경 컨벤션센터에서는 ‘북경구강의학회 학술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에는경기도치과기공사회 (이하 경기회) 권수안 회장 및 임원단 20명이 초청 방문하였습니다. 일행은 행사를 참관하는 동시에 2020 GDTEX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와 치과기자재전시회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경기회 황보아 회원은 ‘White & Pink Esthetic”이라는 주제의 학술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연 1회 이상 정기적 교류와 상호 방문
경기도치과기공사회는 이번 북경 방문을 통해 연 1회 이상의 정기적 교류 및 방문 시 비용 발생에 대해 당사자가 지출하기로 상호 간의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공통 관심사를 통해 발전적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경기회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경기회는 이번 방문을 준비하는 일환으로 경기회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한국어 및 중국어 자막을 따로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국 내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대한민국 치과기공의 역사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은 2020 GDTEX를 통해 회원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일반 국민들에게도 홍보영상으로 배포하여 ‘치과기공사’라는 전문 직업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광범위하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2020 GDTEX는 국제 포럼과 함께 이틀 동안 개최
또한 2020년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2020 GDTEX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는 양국의 상호 관심사를 국제포럼을 통해 논의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넓혀가기로 하였습니다.
3월 20일, 2020 GDTEX에서는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임원,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임원, 북경구강의학회 임원, 한국치과기공학과 교수협의회 임원, 경기도 경영자자회 회원, 치과재료업체 대표, 동남보건대학교, 신구대학교, 신한대학교 교수진 등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는 대규모 국제포럼이 개최되고, 양 단체와 양국의 치과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2020 GDTEX의 국제포럼은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에서는 치과기공사회의 조직 및 운영 시스템을 비롯하여 교육과 국가시험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치과기공 산업의 발전에 대한 전망, 치과기공소 운영시스템 , 치과 관련업체의 현황과 관심사 등에 대한 3개의 세션을 진행합니다.
▷ 2020 GDTEX 학술강연은 지난해와 같은 형식으로
“Begin Again!”을 슬로건으로 하는 2020 GDTEX 경기도치과기공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수원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2020 GDTEX의 주된 학술 강연은 지난해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교합의 이광근 소장, CAD/CAM의 김창환 소장, 심미보철의 임영빈 실장, 덴쳐의 강남길 실장, 교정의 이현우 소장 등 5명의 강사가 연단에 올라 강의하게 됩니다.
학술 강연의 주제와 진행은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준비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원데이 라이브(One-day Live) 강의에 촛점을 맞추고,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강자 선착순 접수 및 연자 수료증 지급도 함께합니다.
치과기자재전시장에는 특설 무대가 마련되며, 참가 업체가 추천하는 연자의 강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뉴스 & 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