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전 인삿말을 전하는 전국지르코니아연구회 김수웅 회장(좌측) 김용철 (총무)
지난 토요일 (7월 25일), 대전 Priden 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국지르코니연구회 2015 심포지움] 을 참관하고 돌아 왔습니다.
전국지르코니연구회(이하 전지연으로 표기)는 지르코니아 보철물이 한창 바람을 일으킬 무렵인 2012년 봄, 지르코니아 보철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소장들이 모여 결성한 연구모임이라 합니다. 전지연은 매월 1회이상 모임을 갖고 지르코니아 보철에 대한 최신 경향을 연구하며 지르코니아 블럭 및 컬러링 리퀴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합니다.
발족 4년째를 맞는 올해의 회원 심포지움에서는 창스 컬러링 리퀴드의 개발자인 서울의 김창환 소장 초빙하여 컬러링 테크닉 데모와 디지털 보철물의 최신 경향에 대해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을 마련하였으며, 12명의 전지연회원 및 회원기공소의 직원을 포함해 약 4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날의 강의는 스캔과 바이트 채득등 작업과정에서 흔히들 놓치기 쉬운 작은 부분 하나하나에서부터 컬러링 데모 와 신터링에 이르기 까지의 지르코니아 보철 전반에 걸친 내용을 아우르는 강의였습니다.
강의가 끝난 후 김창환 소장은 본인이 개발한 창스 오로라 블럭이 ART ORAL을 통해 조만간 유럽시장에 런칭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2시에 시작된 심포지움은 6시를 넘기고서야 마무리되었으며 간단한 저녁식사후 커피숍에 모인 회원들은 앞으로의 계획을 설계하는 토론으로 1시간 가량을 보냈습니다.
따로 만난 김용철 총무는, 앞으로는 전지연의 정회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치과기공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중이며 공동구매등을 위시한 다각적인 사업도 구상중이라 귀띔하였습니다.
사진 좌측부터 필자 / 박정기 소장 (대구 무암) / 김수웅 회장 (인천 새길) / 김용철 총무(용인 퍼스트덴탈 ) / 김광일 소장 (광주 대교 ) / 최근호 소장 (전주 세라믹)/ 김종호 소장 (진주 명성) / 연자 김창환소장 / 유병준 소장 (충남 사비) / 왕기복 소장 (서울 강동스카이) / 이창택 대표(M&C) / 윤서열 소장 (서울 이사랑) / 정영헌 소장 (대전 pri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