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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by 이진나 posted Jan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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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기공현실 ... 음.... 안타깝지만 기공료가 제일큰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이제 3년차에 접어 들었고 이것저것 배우고 일하면서 '우리일'에 대해서 나름 소신을 갖고 일해왔습니다.

3년차니까... 뭐 그렇실수도 있겠지만.... 우리일은 정성이 가장 중요한일이라 생각이되서

항상 환자 입장을 생각하고 일을했기때문에..제일이 결코 낮은 부족한일을 했다 생각은 안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구치부 싱글 포세린을 하더라도 정말 완벽한 보철과 그렇지 못한보철이 똑같은 값어치로 되면안된다는 건 저에겐 당연한생각같은데..

하지면 요즘 현실에 어느기공소든 다비슷한 보철이므로 치과쪽에선

더나은 보철을 비싼값에 사느니 차라리 싸고 그냥 보통인것을 추구한다하더라구요...

테크닉을 더발전시키는것이 거래하는 대상에서 보상으로 돌아오는게 아니라 자기 만족이 되어버리니까 참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지금 년차에서 좀더 잘하고 싶고 좀더 편안하고 환자가 밥을 마싯게 먹을 수있게 해드리는게 제소신이라생각해서

한번도 대충  일한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갯수로 일을 처내야 하는 상황은 참....

조금더 정성을 쏟아서 제가할수있는 한 가장나은 보철을 만든는것 그리고 이정도면 됬지뭐 하면서 갯수를 늘려가는일

참 갈등이 많이 됩니다....빨리 많이 하는게 돈을 많이 버는일 이건 정성이있어야 가능한 우리직업에 맞지않는 말아니겠습니까?

많은 양을 했을때의 뿌듯함은 커녕 리메이크 올지도 모를 것... 그리고 어느부분이 팔리싱이 덜되고 어느부분이 오버컨투어되서 조금이라도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찝찝함이있을거같은 기분은...... 싫습니다..  

저랑같은 생각을 갖으신분들

이런상황을 바꾸기 위에 우리가 할수 있는일은 무엇일까요?

예전에 세미나들었을때 어느 연자님께서 하신말씀이 생각이나네요...

정말 일을 잘해서 완벽하게 해줄테니 기공료는 많이 달라고 하신다는데.....미국에서 기공일 하시는 분이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되기가 힘들겠죠?

지금바로는 안바뀌겠지만 조금씩이라도 바꾸기위해 우리가 할수있는건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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