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 토론---(2)

제가 깜빡하고 주말에 글을 올렸네요
주말엔 방문 수가 조금 약한것 같던데 말입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 혹시 아래의 100번 토론 내용을 읽지 않으신분은
힘드시더라도 아래내용을 읽으시고 리플도 좀 달아주신다음 다시와주세요

제가 그글을 올린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첫번째, 시작을 좀 게걸스럽게 적은것은 우리의 생활이 너무 메마른 것 같아서
가급적 이곳을 찾을때 쉽게 읽고 한번쯤 미소지을수있는 글도 있어야 한다는것이죠
물론 앞으로 재밌는 글이나 사진 동영상도 올리겠습니다

두번째, 책에서 인용한글인데요
이곳은 여러사람들이 오가는곳입니다
여러사람이 있는곳에는 여러생각들이 각각의형태로 표현되는곳이기도 합니다
똑같은 사물을 보고 다수의 생각들이 표현될수있습니다
더군다나 이곳 회원님들의 대다수가 수작업을 행하는 기공사들이죠
따라서 개인적인 생각이 자주 표현되기 십상이죠
또한 서로 아는 분들도 있지만 다수가 생지불면인 경우가 다반사일겁니다
그래서 혹 앞으로 생길수있는 의견차에  대해서 서로를  존중했으면 하는것이 저의 의도입니다

그래서 그글을 여러방면에서 재조명할수있음을 예로 들자면'

1.노부모의 방문에 자식이 아직 마중을 나오지 않은 불효(식사도 거르신듯 한데)
2.틀니보험화를 위한 보건복지부및 국회상임위원들의 분발을 촉구하는 비장한결의(참고로 일본은
  비귀금속및 semi-frame형태의 틀니는 보험이 된지 40여년 되었습니다)
3.황혼이혼의 급증에 따른 훈훈한 메세지로의 예방책
4.김밥 한줄이 가지는 고열량에 대한 식품으로의 상식
5.입안에 든것을 냅킨으로 닦고 서로 공유해서는 않된다는 전염예방의 권고
6.돈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것은 아니라는 황금만능주의와 배금사상에 대한 경고
7.국민연금 고갈에 따른 개인복지의 문제
8.의치의 안착과 교합관계에 대한 작가의 전문성 결여
등등 생각하고 곱씹으면 더 많은 얘기들이 쏟아져 나올겁니다

대한 민국 치과기공 관련홈피는 그리많지 않습니다

어렵사리 만들어진 이 공유의 장이 서로를 아끼고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진정바라는 마음에서
이글을 적습니다

2007년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남은 51주도 서로를 아끼며 사랑합시다
저부터 사랑하겠습니다
          

               2007년 첫번째 주말  
                                     신라 천년의 벽난로 첨성대 옆에서  김  영현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