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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이젠 정말 지겹다.......
유비무환이라고 낼도 또 일이 없겠구나.........(젠장할~~)

벌씨로 몇일째란 말인가.....

이건 완전히 충청도식으로 비가 온다.....
은근과 끈기의 작은 빗망울로 ....
벌써 몇일째 내린단 말인가...
참~~내 ...낼두 온단다....!!

굵고 짧게 한방에 내리고 그만 두면 안될까....?

간만에 큰 맘먹고 운동하려고 자전거까지 예약해 두었는데...
이놈의 비때문에 찾으러갈 엄두 도 못내고 있으니...
이러다가 의욕상실로 운동도 물건너 갈것같다...

이젠 그만 좀 와주면 안되겠니......
올 농사 다 망치겠다....!

연일 비가 오니 내 정신상태도 이상해지는것 같다..

비맞은 땡중이 중얼 거리듯 몇자 적고 갑니다...



  • profile
    muam 2007.09.05 21:11
    다들 그렇게 생각합니다.ㅠㅠ
    안그래도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이 걱정입니다.
  • ?
    모리슨 2007.09.05 21:20
    정말 비도 어지간합니다. 엥간하면 그칠줄도 알더만, 너무합니다.
    비에 예민한 울 마누라 히스테리 부릴까 걱정입니다.
  • profile
    이루기 2007.09.05 21:23
    저또한 오늘 아침에 "정말 지겹다"를 연발하며,
    투덜투덜 출근했습니다.
    투덜투덜..투섭이님이 생각나네...
    로보트태권브이,어떻게 안되겠니!!^^
  • ?
    야간근무 2007.09.05 21:30
    동감입니다...^^ 경남에도 몇일째 오락가락 하네요...이젠 아침에 일나면 몸도 찌뿌덩하이 그러네요...ㅎㅎㅎ
  • profile
    투섭이 2007.09.05 21:31
    투덜투덜..로보트 태권브이 녹슬어 오도가도 못하고 있습니다..ㅎㅎ

    다 지나가겠지요..^^* 모든것이 그러하듯이요..그렇게 지나가리라 믿습니다..
  • ?
    한국미 2007.09.05 21:58
    ^^이제 좀 그치는듯하네요.
    여기 태전동에는 좀 선선하네요.
    수제비나 칼국수나 한사발 땡길라꼬예^^~~~
  • profile
    김희재 2007.09.05 21:58
    음악..넘어울려요,,,^^
    웬지..분위기가 싫지 않은 모드 인데요? ㅎㅎ...
  • ?
    Linda 2007.09.05 22:09
    정말..우울한 하루였습니다...
  • ?
    강남길 2007.09.05 23:12
    전주는 일주일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막거리에 파전먹고 싶어요 ^^*
  • profile
    산사랑 2007.09.05 23:45
    울산도 거의 축축한 날씨입니다. 저도 주말을 이용해 논농사를 짓고 있는데 걱정이네요. 이젠 햇볕이 그립네요
  • ?
    슈팅스타 2007.09.06 01:03
    태풍이 동반하지않아 다행입니다.
    비 그치면 컴 할 시간이 적을려나?ㅠㅠ
  • ?
    미소의여왕 2007.09.06 02:31
    비오니까 우울도 하고 잠도 안오고 죽겠습니다.ㅠㅠ
  • ?
    세라미스 2007.09.06 02:53
    여기 설에는 다행히 아직 안옵니다.^^
    혹시 저사진... 영남사거리 아닙니까??
    소싯적에 놀던 나의 무대...........아~~ 그립당...
    올도 홧팅임다...
  • ?
    뿌랭이 2007.09.06 03:35
    전화하니까 바쁘다 하시드만 .........우씨~~
  • ?
    병아리~// 2007.09.06 03:41
    여긴 잔뜩 구름낀 날씨입니다.
    제 마음같아요,, (ㅠ.,ㅜ)
  • ?
    멧돼지 2007.09.06 04:31
    여기 충청도도 지겨워 죽겠습니다...
    저도 자전거탄지가 언젠지 가물가물합니다...
  • ?
    기공개척자 2007.09.06 05:02
    세차비안들어좋네요
  • profile
    First Class 2007.09.06 05:22
    이제 기운네시고..
    예쁜가을 맞아야죠..
    관리자님 늘 화이팅으로!!아자아자!!!!
  • ?
    자연그대로 2007.09.06 05:45
    ㅎㅎㅎ 이젠 자면서 이불 덮고 자요...
    새벽에 추워서.....
    비 좀 안내렸으면.... 사진 찍으로 다니야 되는데..ㅋ
    사진기 녹 슬겠습니다... ㅡ.ㅡ;;
  • ?
    푸른하늘 2007.09.06 07:09
    이젠 정말로 비가 지겹네요,,,
  • ?
    마법전사유캔도 2007.09.06 07:43
    장마가 초여름이 아니고 늦여름에 오네요.^^
  • ?
    이우형 2007.09.06 07:47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
    예전에 밤샘할 때 비오면 정말 우울 했는데........
  • ?
    나디아 2007.09.06 11:23
    여기 진해는 낮에는 뿌리듯 뿌리듯 하더니.
    지금 밤 아니 새벽에 주절 주절 내리네요.
    우리 관사에 남편들 출근과 동시에 모여, 퇴근시 해산하는, 수다팀들이,
    산후조리를 하는 중에 해산(전출, 4개월 원양길로 인한 친정나들이, 또 다른이의 출산 등등등)이 되는 바람에
    나디아 너무 너무 외롭게 지내고 있답니다.
    비가 올때마다, 나디아 마음같다고 하는데...
    그 맘 달래다 달래다 지쳐서 주말에 대구로 짐싸들고 올라갈까합니다.
    홀쪽한 배의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나디아 외로움 좀 달래주오~!!!
  • profile
    헨지 2007.09.06 11:36
    정말 이제 비가 지겹네요..
    이젠.. 그만쫌.. ^^
  • profile
    옥순이아빠 2007.09.07 04:35
    맨날 비오는 바람에 생선들 잡으러 가기도 힘들어요..ㅠㅠ
    고만 좀 오지..인제..
  • profile
    이광영 2007.09.07 07:54
    비오면 소주가 땡기는 이유는 뭔가요...
    오늘 지금두 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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