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읽고서....

백년대계님이 소개해주신 책... 용기....^^

읽었습니다. 책을 받은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야 읽게 되었지요...^^(백수 돌입이라^^)

외다리 나무에 대해서 나를 돌아보게 합니다.

언제나 편안한 세상에 태어났구나... 하면서 앞으로 나의 자녀들은 더 좋은 세상을 사는구나 했습니다.

근데 결코 편안한 세상이 좋지만은 않네요..

우리의 뇌를 녹슬게 하니깐요...^^

책을 읽고서 저는 많은 생각도 했죠... 그런데 용기에서 말하는 내용은 누구나 다 아는 겁니다.

다만 우린 알면서 건너기 힘들었던 이론적인 내용은 뇌에 있는데 실천이 안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는 슬럼프에서 잠재하고 있었던 제 나쁜 생각을 깨야겠다 마음을 먹었습니다.

물론...

우린 그렇게 말은 하지만 실천이 어렵습니다....

과거로 흘러... 제가 출근하던 당시...^^(그래야... 지난주..^^ㅋ)

전 출근길에 아주 좋아하는 음악을 크게 틀고 차창문을 열고 한손을 창밖으로 뺍니다...(참고로..제 차는 스틱~!!!^^)

그리곤 외칩니다..큰소리로....."아자~아자~ 나는 최고야~ 난 할 수 있어.."^^ 라고요...ㅋㅋ

그런데 정작 나에게 현실은 나를 도망치고 뒷걸음질 치는 바보로 만들었어요...

백년대계님이 소개해준 책을 읽고서 난 너무나 용기없이 나를 보호하는 척만 했다는 걸 알았죠...

쉽게 포기해 버리는 사람....

그런데 주위에서는 기공소를 관뒀다 하니깐.. 잘했다 하네요......쩝,,,,

제가 바보라나... 사람은 언제나 답을 찾기는 힘든가 봅니다..

암튼... 삼천포~ 빠지는 내용 정리...ㅋㅋㅋ

앞으로 도전하는 정신으로 아자~ 열분도~ 아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끼리 다리... 완치 했어요..^^ 이젠 쿵쾅~쿵쾅~ 잘 걸어요..^^

요즘 일하시는데 건물 흔들리면...ㅋㅋㅋ 저 뛰는 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