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의 가덕도라는 곳으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 요즘 영 기운이 없던 차에.. 물냄새 맡고 물고기비린내 맡으니깐... 힘이 솟더군요..ㅎㅎ 철수길에 만난 노을은 많은것을 생각케 해주었습니다..
옥순이 아빠님 환한 웃음과 따끈한 일몰사진 모두 좋네요..
그나저나 저 낚시에 걸린놈을 보고 있자니
왠지 퇴근하면서 회나 좀 사다가 한잔해야만 잠이 올것같은 생각이 문뜩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