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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션들이여....

by 자유포럼 posted Feb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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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년차 테크니션 입니다. 예전 부터 예비대학생 및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제게 이런 질문들을 합니다. 치기공사!
돈은 많이 법니까? 힘들지 않습니까? 야근 많이 한다면서요? 노력한 만큼 대우 못 받는다면서요...무수히 추상적인 질문을 받았죠!

저는 그들에게 이렇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겪어보지도 않고  시작해 보지도 않고 너무 쉽게 결과만을 도출하는게 아니냐고...
겨울 올림픽을 보며 새삼 느낍니다. 금메달을 얻기위해 어린선수들이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자기절제를 하며 고통의 가까운 운동량을
소화해야 하는지.... 물론 노력한만큼 큰대가가 있기에 감수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분명히!

위대한 젊은 테크니션들이여!
자기철학을 가지고 소신껏 한다면  자기에게 당장 직면한 불리하고 힘든 여건들이 빛을 발하리라 생각됩니다.

현재 재학중인 학생, 신입치기공사님들, 경지에 오르신 선배님들 모두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합시다.
모든것은 자기가 생각한대로 흘러갑니다.....

지식이 짧은 테크니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