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누리혼 (대표 김태환)은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조건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더 빠르게, 더 쉽게, 더 좋은 보철을 만들 수 있는 CAD/CAM 치아 라이브러리의 개발을 마치고 런칭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김태환 대표의 이야기에 따르면 CAD를 통해서 손쉽게 보철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치아 라이브러리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했다고 하며. 준비과정에 2년, 테스트 및 수정에 2년, 법률적 검토 및 보안 기법 연구에 1년 등, 총 5년여의 개발 기간을 투입되었다 합니다. 그 결과 12개의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빠르게, 정교하게, 예술적으로,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정식 런칭을 시작했다 합니다.
누리혼 라이브러리는 특허 규격에 맞는 약 4,000여개의 치아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5년내로 2만 개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의 교육만으로 누구나 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했습니다.
현직 치과기공사인 (주)누리혼의 김태환 대표는, 많이 힘들고 어려운 현실이지만 디지털을 잘 활용하여 살만한 기공계로 바뀌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라이브러리의 보급과 함께 관련 강의를 열심히 할 생각이라 전했습니다.
한편, 누리혼 라이브러리 활용에 대한 무료 세미나가 개최되는데, 장소는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벤쳐기업협회(마리오타워 8층)에서
3월 12일, 3월 19일 오후 1~4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문의: 02-583-0822 / 010-7414-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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