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와 CAD/CAM

굉장히 어려운 질문입니다
현재 몇몇 곳에서 모델웍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로 말을 아끼는 편이라서 어느정도 궐리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cad와 프린터 아직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CT,오랄스캔과 모델웍.캐드캠은 연동이 될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다만 시행착오가 있을것이고 그 시행착오는 분명 개선될것입니다

그중 뜨거운감자가 바로 모델링사업이며 비용의 실용성과 비용분담주체등의 문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지금 이슈가 되는 이유는 내년상반기에 3D 프린팅특허가 풀리기 때문에 중저가형이 쏟아져 나오면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것이며 지금 다수의 업체들이 물밑작업을 하며
시장선점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3D 프린터가 치과에서 사용되고 있는것은 '인비절라인'으로 대표되는 투명교정장치 제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철물 모델로 사용하기에는 아직도 정밀도가 부족합니다. 아무리 스타라시스 프린터라고 해도 말이죠.

3d 프린터라는 개념은요 3d는 3차원이라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 중고등학교때 점 선 면 공간 이렇게 개념이 확장 되면서 수학의 도형을 배우셨습니다.

아마 공간 개념의 도형은 자연계 즉 이과를 공부 하신 분들이 공부를 하셨을 것입니다.


점은 1d 즉 1차원이라는 것이고요 여기에는 점 과 선이 포함됩니다.

2d 는 선과 선이 만난 평면 즉 면입니다.

평면 텔레비전 이렇게 말하죠?

즉 영화관의 주인공들이 평면 상에서 보여지듯이 평면상에 모양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수학 시간에 뭐 x축 y축 이렇게 해서 평면이 만들어 지는 것이죠

3d는 공간입니다.

그러니까 공간 상에 무슨 물건이 놓여 지어 있는데

그 공간상의 그 물건의 위치를 나타내려고 공간 좌표니 공간 도형이니 이런것을

자연계과정서 공부 하셨죠

그러면 너 참 4차원 이다 이렇게 말 하시듯이 4차원 즉 4d 는 시 공간을 초월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나 4차원 밖에서 왔어 이렇게 말하는 것이죠

3d printer라는 것은 이렇게 공간 상에서 프린터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종이에 프린터 하는 것은 많이 보셨을 텐데요

굳이 말하자면 종이에 잉크로 프린터 하는 것은 잉크로 하는 2D 프린터죠.

3D PRINTER는

공간에 프린터 한다는 것이죠

잉크로 종이에 프린터 하듯이 공간에 왁스 나 이런 류로 프린터 한다는 것이죠

어떤 3d 프린터는 1시간에 크라운 하나 정도 한다 이런 것도 봤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시간입니다.

다른 보철관련이 아닌 3d 프린터도 시간이 문제라더군요

우리 기공소 앞에 있는 트로피를 3d 프린터로 만들던 사장님 지금 부동산으로 전업 하셨어요

장사가 안 된다는 것이죠.

즉 실용화가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발전은 하고 있고

실용화가 되긴 할 겁니다.


C.A.D /C.A.M은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서 컴푸터가 디자인 하고 컴푸터가 모형을 만들어 내는 기계에요

하지만 중요한 마무리나 중요한 공정은 아직 컴퓨터가 못하는 것이죠

다른 것은 3D 프린터는 재료를 뿜어서 축성해서 모형을 만든다면

이 친구는 주로 깍아서 만든다는 것입니다.

현재 이런 3D 프린터로 보철물 만드는 기계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ZERO지에서도 소개가 되었구요

그거 참고 해 보셔도

잡지가 안 오시면 홈피로 가 보셔도

될 거에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 3D 프린터나 CAD/CAM이 많이 발전 되었고

보철물 제작에 앞으로 많이 사용될 기계는 맞습니다만

그 주체가 치과 기공사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다른 컴퓨터 기사나 우리 동네 같이 복덕방 아저씨가 아니라요)

이 기계도 주조기나 퍼네스 같은 기공 장비의 하나라는 인식이 있어야 하고요

기본이 되는 기공기술을 익히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도구의 하나이긴 합니다만 앞으로의 대세는 맞으니까요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 기구를 잘 이용하려면 기본적인 기공기술을 잘 익히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구요

다시 말하지만 이 기구들이 보철물 제작에 이용될때 우리 치과 기공사가

주축이 되야만 한다는 것이죠

다른 비 자격증 자들 말고요.

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육성 사업으로 키우자고 했다는데

그래서 뭐 주식 시장서 대박 난 종목이라고 그러는데

분명히 발전은 하지 않겠나 합니다.

광주광역시에 2대있다고들었어요 일반기공소는 아니구 센타예요.. 가격은 4억수준이라는데... 제제풀리면 많이 다운될듯하네여.. 샘플도보고 이야기도들어봤는데, 계속듣고있으면 우울해져요.. 기공계가 어떻게될런지.ㅠ.ㅠ

3d 프린터의 발전 가능성은 이제 시작이니 많이 지켜봐야죠.. 사용은 윗분들이 많이들 말씀하셨네요
전 미국에서 근무중입니다. 현 미국에서도 아직 희귀적으로 사용하는거 같으니.. 빠른 발전을 기대하며 지켜 보자구요 ㅎㅎ
구강스캐너회사가 3shape 회사와 손을 잡고 열심히 구강스캐너를 개발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스캔떠서 파일로 전송이되면 3shape 프로그램으로 디자인을 바로 하던가.. 아님 모델을 3d 프린터로 바로 뽑을수 있는 방법들이 생기겠죠.. 전 흥분됩니다.
모델웍은 항상 초보가 하다보니 만족스럽지 못할때도 많은데 좋은 모델에 좋은 작업을 할수 있다는 생각들.. 그리고 실직적 구강스캔시 인상을 떠온것이 아닌 실질적 구강의 정보로 인해 정확한 보철물제작으로 리메이크를 줄여갈수 있는것.
암튼 기계로는 절대 할수 없다 생각했던 기공일이 점점 기계화가 되어가네요.. 놀라운 세상입니다.

흠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