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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년 2월에 치기공과 입학 후 그해 7월에 입대하여 (1학년 1학기만 수료)

올해 4월에 전역한 22살 남자입니다.


8월 말에 복학해야 사는 시기가 오는데 솔직히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학교에선 기공이란 일을 드라마처럼 힘들지만 보람있고 행복하단식으로 들었었고 웹커뮤니티는 현실에 직면한 모습은 거의 다 부정적인 얘기들로 가득하고 실제로 찾아간 기공소들은 열악하지만 사람좋은? 소규모 단위로 좋은 환경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서로서로 배려하며 일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던 동안 배우던 것도 학교생활하는것도 참 즐거웠어서 복학하고 싶지만 한학기, 엄밀히 따지면 3개월이었고 그나마도 군대있는 동안 다 잊어 버렸습니다. 내 적성에 맞는지 모르겠다 가 가장 큰 걱정이고 또 들리는 얘기들론 3d 프린터, 공장형 대규모 기공소가 나오면 힘들다 앞으로도 근무환경이 개선될 조짐은 안보인다 등 뭔가 사실에 근거를 둔 말들이 많아서 이 모든 불확실함을 끌어안고 복학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 ?
    예원이아빠 2014.07.07 20:24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글이 밑에 넘 많이 있습니다. 지난 게시물 읽어보시길 ...
    적성에 맞으면 군대 재입대도 좋은 듯.. 예전보다 대우도 좋고 평범한 기공사보다
    좋은듯....
  • profile
    치과기공인 2014.07.07 21:54
    제 대학친구도 학생분과 같은시기에 고민을하다 회계쪽으로 빠졌는데요

    지금돌이커보면 그친구의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중요한건 그친구는 적성에 안맞았던것이구요
    환경이나 근로복지를 생각한다면 깊은고민을 해보셔야할것같습니다
  • profile
    푸들두 2014.07.07 22:44
    제가 아직도 한참고민중인데 아직 늦진않았지만
    사실 학생때 고민만하다 다른일 하기도 두려워했다면 이건 인생대충살다가라는 신의계시인것같네요
    늦게 간사람이 다시돌아올땐 ㅎㅎ 그냥 안와요 필사적인만큼 남들 힘들어질텐데 그리 돌아온 분들이 절반이상이란건 끔찍악몽인데 이제 스스로 깨어보니 현실이 되어있는겁니다
    업계사정상 파업도 안될테니 차라리 움직임에 힘쓰기보다 멈춰야 될때인것 같습니다 마치 태어났을때부터 죽어있는것처럼
  • ?
    이뚱저뚱 2014.07.08 02:38
    우선 제 생각은 편입하시는 게 맞고요 그게 귀찮으시다면 학교말고 공장에 들어가서 일배우는 게 낳을 듯 싶구요.

    만약에 ~~~~ 우리나라 치과 기공일이 걱정이시다면

    꼭 꼭 살아남고 남으셔서 졸업하고 장인이 되시는 것도 한 방법인듯 싶습니다.


    장인이 되셔서 나중에 다큐 3일에 나오는 날이 오길~~~~~

    수고하세요
  • ?
    장구경 2014.07.09 06:20
    학교에서 치과 기공과 학생들을 보면서 한가지 통계를 저도 모르게 내 보게 됩니다.

    요번 학기에는 과연 복학생 비율이 얼마나 될까

    한가지 사실은 그 복귀률이 매 횟수가 지날 때마다 줄어 듭니다.

    그러면서 저는 학생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교수님을 봅니다.

    치과 기공일이 정 적성에 안 맞더라도 대학의 준학사 라는 학벌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치과 기공사라는 의료기사 자격이 있고 없고 에 따라 가는 길은 엄연히 달라진다.

    글쎄요 .어느 친구는 이러한 담임 교수님의 말씀에

    2학년2학기에 복학하는 데 3학년 마치기 까지의 등록금으로 재수 학원 등록해서

    다른 학과에 갈 거에요.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요 결과에 또 책임을 져야 하는 거 또한 본인입니다.

    이미 학생들이 나름대로 결론을 다 내어 놓고는

    동의를 얻고 싶은 맘이 많은데요

    선택은 본인이 하셔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라는 등산에서 정상이라는 목표를 가는 길은 여러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치기공이라는 등산로를 가는 방법도 있고

    다른 길로 정상을 가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하지만 올라 오던 등산로를 바꿔서 다른 길로 가는 길은 정말 힘듭니다.

    아님 많은 등산로가 나오기 까지 산 등산을 계속 해야 하는 것 또한 비슷합니다.

    3학년 마치고 치과 기공사 국가 자격을 받고

    그리고 나서 편입등의 다른 방법도 있고요

    하지만 준학사의 학벌도 없구 다른 여러가지 스펙도 없는 그러한 참담한 상황이 되면 정말 암담 한 거니까

    어느 길로 인생이라는 등산을 하실지는 잘 생각해 보시고

    판단 하시기 바라고

    궁금하시거나 문의가 필요하시면 쪽지로 보내 주세요.아는 한 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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