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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겨울방학 기공소로 실습을 예정 중인 학생입니다.
실습생으로 나가는 거지만 기공소에 어떻게 들어가야 할지 들어가면 어찌해야 할지 생각해보다 보니 몇 가지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첫 번째는 일단 저희 집 앞 5분 거리에 치과기공소가 있어 먼저 전화하고 찾아뵈려 했는데 건물 어디에도 전화번호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전 중에 열려있을 때 찾아뵐까 하는데 무턱대고 빈손으로 찾아뵙는 게 무례한 건 아닐지.. 괜찮을까요??
기공소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누를 끼치는 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두 번째는 집 앞 작은 기공소를 가야 할지 아니면 크고 유명한 기공소로 나가봐야 할지...
여러 가지 장비들과 작업환경을 경험해보고 싶어 큰 기공소로 나가보고 싶지만 크고 바쁜 기공소 같은 경우는 다들 일하시는 거에 바빠 실습생들 봐주실 시간이 없을까 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선배님들은 어디를 추천하시나요??

마지막으로. 선배기공사님들이 실습생에게 주는 조언(실습 기공소 여쭤볼 때 이렇게 해라), 기공소에서 어떻게 행동해라 라는 팁같은거 주실수 있을까요!?^^

 

(바쁜실텐데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똘똘한민이~ 2015.09.12 19:31
    기공하지말란 댓글과 비밀글들이 달릴거 같아 먼저 잽싸게 남깁니다.
    겨울방학이면 아직 시간이 남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으나, 지금 마음가짐이면 많이 배워가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기공소가 대형화되어있다면 더욱더 파트, 분업화 되어있을수 있겠죠? 다양한 경험이 더욱 어려울거 같고, 작은 기공소라면 소장님의 마인드에 따라 실습생의 역할이 천차만별이므로,

    일단은 선배들을 통해 실습자리를 알아보거나, 기공실 실습도 추천합니다.
    근래 기공실들은 다양한 장비나 작업환경을 갖추고 있는 추세이니,
    주변 선배들에게도 한번 여쭤보시길 바랍니다.
    마음편한 선배님이 곁에 없으면 페이스북같은 SNS도 한번 이용해 구직해보세요~ 많은 경험이 될겁니다.
  • ?
    신의손 2015.09.24 00:00
    감사합니다!!! 학교 선배님들께도 자문을 구해보니 실습 짧은시간동안 다 터득못할꺼라며 어딜가나 비슷할꺼라고 그냥 일반적 분위기를 느끼고 오라고 말씀하시더리구요~ ㅎㅎ 기공실을 알아보고싶은데 치과마다... 다녀봐야할까요ㅠㅠ 어디에 어떻게 위치해있는지 알 방법이 없네용ㅎㅎ
  • ?
    김보성 2015.09.12 19:35
    학생이시라면 교수님이 소개시켜주시지 않나요?
    작은 규모의 기공소에서 여러가지 일을 경험해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는데,
    주변에 선배들한테 여쭤보고 소개받는게 더 좋을거같네요..
  • ?
    신의손 2015.09.24 00:03
    넵!! 일단 공지는 실습할기공소 스스로 찾으라고 공지가 떠서요..
    선배님들께 여쭤보니 교수님께 부탁드리면 소개해주시기도 한다고하시긴하셨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 profile
    Nuclear 2015.09.12 20:20
    찾으면 실습할곳은 분명있을겁니다..예전에는 실습다니다가, 그기공소에 직원으로 채용되곤 했지요..

    http://seoul.kdtech.or.kr/
    우선 서울시 치과기공사회에 문의하시여
    해당 [구] 담당하는 구회회장님께 문의해 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합니다
  • ?
    신의손 2015.09.24 00:06
    앗! ㅎㅎ 안녕하세요 누크리어님! 페북에서 자주 뵈었었는데~~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대구지역학생이라 아쉽네요ㅠㅠㅠ 대구시 치과기공사회에 한번 문의해보면될것같네요!!
    정보감사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꼴메기 2015.09.13 05:44
    어차피 실습나가봐야 차비주는곳 거의없고 ,기공실이나 일부 기공소 아니면 점심제공 하는곳도 없고,
    솔직히 현장이 어떤지 분위기만 맛보고 오는거지( 장비 많아봐야 하는거 보는정도지 실습생 안시킴), 한달 남짓동안 가르쳐주는거 거기서 거기고 기공소에 따라 핀작업이나 실컷하다 오거나 배달도 해야하기도 하고 하니 돈안드는 가까운곳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갈때 음료수라도 한박스 사가는게 예의이긴 하겠지만, 그리해봐야
    잡일만 실컷해주고 보수도 따로 못받는게 대다수인지라 빈손으로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 ?
    신의손 2015.09.24 00:08
    네... 저두 졸업하신 선배님들께ㅠㅠㅠ 이런 현실적인 이야기 들었습니다ㅠㅠ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도움됐어요!!
  • ?
    강돌구 2015.09.13 06:34
    기공소는 천차만별이니때문에 실습할때 큰 기공소도 경험하고 작은기공소도 경합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봅니다.
    제경험으론 그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기공소 타입이 어느정도 정해지는것 같았습니다.
  • ?
    신의손 2015.09.24 00:09
    여러군데 다녀봐야 자신에게 맞는 기공소 타입이 정해진다는 말씀이시죠??ㅎㅎ 이해가 갈듯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Pleasing 2015.09.14 05:02
    나가봐야 잡일만 시키는데 걍 가까운데 암데나 가세요
  • ?
    신의손 2015.09.24 00:10
    ㅎㅎㅎㅎ말씀감사합니다^^
  • ?
    불같은강속구 2015.09.15 06:33
    작은 기공소도 바쁩니다.. ㅋㅋ 박카스는 기본이라고 배웠습니다.
  • ?
    신의손 2015.09.24 00:10
    넵 기공소 정해지면 찾아뵐때 음료수정돈 들고가라구 어머니도 말씀하시네요^^ 감사합니당~
  • profile
    치과기공인 2015.09.25 20:53
    저희 기공소도 겨울 실습생을 구하고있답니다
    쪽지로 번호남겨주시면
    연락드릴께요 ^^
  • ?
    하늘을날다 2015.10.03 19:27
    전 비타 500추천 드립니다.ㅋ 하나라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공소가 좋을듯하네요~
    실습이니 핀작업+쏘잉 정도? ㅎ 왁스업은 꾸준히 해보시고요~
  • ?
    떡만이 2015.10.06 20:51
    모든지 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제가 갔던 기공소 두 곳은 캐디캠이 있었으나 환경은 극과 극이었어요
    시간도 한 곳은 빨리 일찍 끝내고 다른곳 늦게시작 늦게까지 일하는 분위기였구요. 뭐가 좋다고는 개인차가 있겠으나
    크든 작든 경험해보는거에 의의를 두심될거같아여. 저도 고민 많았는데 막상 가면 적응되요
  • ?
    지뉴 2015.10.10 23:13
    작은곳이든 큰곳이든 각각 장점들이 있는거 같아요. 부담 가지지 마시고
    이런곳이구나 하고 한번 경험해보는데 의미를 두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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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핫용 2015.10.12 09:09
    집가까운곳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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