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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시하는것같습니다-!

3년차때 게시물 조금 포스팅한게 벌써 2년이 지나고 5년차가 되어버렸네요ㅎㅎ

현재는 강남에 위치한 치과기공소에서 캐드 원스텝으로 근무하고있습니다.빌드업 컨쳐링도 간혹가다 하구요!

새해가 되어서 저의 지난 저년차 시절을 되돌아보니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고, 하고싶은것들이 조금 생겨서

2804 작품포스팅을 시작으로 이것저것 구상해보는 5년차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별건아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ㅎㅎ

사진이 많을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작품은 빌드업전치부-풀지르전치부-빌드업구치부-모델리스전치부템포러리-초크컨쳐링-전치부진단왁스업-구치부왁스업-구치부메탈/골드케이스

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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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때 했던 pfz케이스입니다.

은분은 치과재료상 말고 화방가서 구매했습니다.

가루입자가 두꺼운 감이 있지만 바세린 바른 후 뿌려주면서 털어주면 느낌 있어요!

구강내 들어가는것을 보기엔 치과도 기공소도 바빠서 세팅사진을 얻는게 정말 힘듭니다.ㅜ

그래서 색보정으로나마 비스무레하게 디지털 매칭을 시켜서 맥북 기본프로그램으로 맞춰봤어요.

다행히 리메이크는 안왔지만 차이는 보이네요.

2th-sms 시스템을 배워왔는데 어서 써볼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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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지르 전치부입니다.

블럭은 이당시 루젠 멀티블럭에 컬러링안하고 진행했어요.

스테인은 미요로만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컬러링을 안해서그런지 스테인을 해도 얕은느낌만 나는것같아요.

카메라로 찍어서 빌드업케이스와 비교해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ㅎㅎ

현재는 멀티블럭 사용하더래도 컬러링은 꼭 해주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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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업구치부케이스!

요즘 보기드문 구치부빌드업입니다.

치과에 근무 했을때 작업했던 케이스구요.

크리에이션으로 시작해서 어려움이 많이 있었는지

다른파우더 쓰면 왁스업하는 느낌이어서 오히려좋아요ㅎㅎ

금분은 선물받은걸로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했습니다!

제 경험상 구치부를 할때 석고카빙이나 컨쳐링부터 시작하면 좀더 형태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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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리스 전치부 템포러리

모델리스로 크라운만 뽑아서 치은빌드업한 케이스에요.

3년차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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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컨쳐링

초크컨쳐링은 여유있을때 간혹가다 하는편입니다.

보통은 각진 피셔버로 메인그루브 위주로 지나가줍니다

이렇게 할때 사용하는 bur는 피셔버 송곳처럼 만든거 1개,많이 닳은 라운드피셔버 1개,세라폴 포인트로 마무리 이렇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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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진단왁스업


라미네이트 템포러리 제작용 왁스업입니다.

모델복제한다음 프렙해서 표시한 삭제가이드 모형을 제작하고

본모델에는 삭제가이드만큼 삭제 후에 왁스업을 진행후 퍼티로 찍어서 치과에 보내드립니다.

전치부 형태 배열잡는데 도움이 아주아주 많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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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왁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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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부 메탈,골드


이런류는 1년차때부터 해왔기때문에 이젠 그냥하는정도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작업들이 디지털기공의 시작 전 준비단계, 기초라고도 생각이 되네요. 

요즘에 점점 줄어드는추세라 그리워질때가 가끔있어요.

최근 졸업생 선생님들에게는 이제는 흔치않은 기회라 살짝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꼰대가 돼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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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

사진 고르느라 힘들었는데도 여전히 좀 덜 걸러진느낌이 있네요..ㅎ

저에게는 하나하나 의미있고 정성가득한 작품들이라 많이 못뺀것같아요.

특히 아날로그 작품들에 애정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유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라 저에게는 더 의미가 크고, 특별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여전히 저년차들을 타겟으로 그들에게 자극이 될 만한 작품들로 인스타그램으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들에게 자극도 주고,

기공사로써 sns가 저에게 주는 보답은 무엇인지, 효과는 있는지 경험하고 그들에게 공유하고싶어서 입니다.

그래서 요즘 펄스널 브랜딩이란 주제에 빠져살고 있어요.

이 주제를 치기공사에게 부여하면 어떤식으로 풀어나가야 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그런 고민덕에 여기저기 찾다가 오랜만에 2804를 다시 오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도전하고싶은게 많지만 우선 하나 간단하게 끝낸것같아 기분이 홀가분합니다.!@!

별거 아닌 작품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
    EXO_WKJM 2022.02.22 10:08

    인스타에서도 잘보고있습니다.

    실력과 열정에 감탄하고갑니다!

  • profile
    명탐정코난(나경채) 2022.02.22 10:45

    와우~정말 노력하신 티가 납니다. 치아 형태에 팍팍 담겨있습니다!!

    저도 옛날 옛적 초심을 생각하며 다시 열정에 불을 지펴야겠습니다.

  • ?
    S2찬이 2022.02.22 14:50

    대단하시네요 

  • ?
    달봉 2022.02.22 15:46
    멎지십니다~~
  • profile
    BruceChoi 2022.03.07 10:48

    작품 잘 봤습니다. 한 번 한 번의 신경씀이 과정과 결과로 보이네요. 

  • ?
    maindish 2022.03.26 14:33
    감쪽같네요 잘 보고갑니다!
  • ?
    데이빗 2022.03.29 09:51

    작품 잘봤습니다.


  • ?
    워너비 2022.04.13 10:15

    잘보고갑니당,,

    열정이 모니터를 뚫겟네여;;

  • ?
    slfk8380 2022.04.20 22:47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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