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스캔 파일을 받아보면 바이트 물린 정도가 천차만별입니다
지대치가 양쪽으로 잡아주는 케이스는 교합지 찍힌 정도를 기준으로 바이트를 재정렬 시켜 진행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3개 넘어가는 프리엔드 케이스에서는 교합지 물린 위치랑 바이트가 물린 위치가 다르기도 하고
비슷해도 과도하게 물린 경우도 많구요(균일하게 딥 바이트가 아니라 조정도 쉽지 않아요)
브릿지 프리엔트 케이스는 체어에서 복불복인 경우가 꽤 발생하게 되네요(디자인 과정중 교합지 찍힌 위치로 변경해서 고정시킴니다)
선후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받고계신 데이터의 구강스캐너 종류에 따라 해결방법이다릅니다만, 간단하게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교합데이터를 채득할때, 환자분을 앉혀서 반드시 떠야합니다. 이부분 교육이 안되어있는 치과가 많습니다. 환자를 앉혀서 데이터를 채득하게해주시고, 2~3회정도 구치교합을 할수있게 환자를 유도해야하며, 강하게 물던 가볍게 물던 통일되게 유도해야합니다. 바이트가 불안정할경우 입을 다문상태에서 주먹으로 아래턱을 환자에게 지긋이 누르게 유도할수도있습니다. 교합지를 이용하여 채득하였을때의 위치가 다르다면 교합데이터를 삭제 후 다시채득하는게 원칙입니다.
그리고. 메디트 같은경우 설정에서 꼭 자동 교합 최적화 버튼을 off 해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