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 글레이징용으로 이보클라 퍼니스 쓰는데
옛날에는 그냥 지나가면서 빌드업 기사들이 쓰는거 눈대중으로만 보고 다녔죠.
이제 혼자 한지 7~8개월 정도 됐는데
이보클라 퍼니스를 쓸 때는 뚜껑 연 상태에서 스타트 눌러야 하는거였네요 ㅋㅋ
그냥 당연히 뚜껑 열고 트레이 집어넣고 뚜껑 닿고 스타트 누르는 줄 알았습니다....
글레이징 할 보철물을 많이 넣으면 자꾸 진공 들어가는 타이밍에
펑 하고 흰 연기가 뿜어져 나와서 퍼니스에 문제 있는건가 계속 생각했는데
뚜껑을 열고 건조를 시켜야 하는거였습니다...
어쩐지 뭉치는 부분은 기포생기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항상 얇게하면 붓자국 그대로 남아서 한번 2차로 돌리고
좀 두껍다 그러면 기포 생겨서 다시 밀고 2차로 돌리고....
이제야 알았습니다.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