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투자에 매일매일 고민하고있는데요...
지금 사실 덴쳐위주고 운영하고있습니다...그래서 캐트캠을 살것이냐 3디 프린터를 살것이냐 고민입니다.
캐트캠으로 파샬및 덴쳐를 밀링으로 만드는것이 효율적이냐 아니면 이것을 3디프린터를 할것이냐 고민이 많이됩니다...돈만있으면 둘다 사고싶은데..아직 여력이 안되서.. pfm까지 작업하고있구요 차후 지르까지 가능한 장비를 택해야한다면 당연히 밀링장비인데...
밀링장비가 우선인지 3디프린터가 우선인지 진짜고민입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려볼께요.
저도 덴쳐기공소 하다가 디지털 파샬을 하기위해 디지털을 하게 된 경우입니다.
4년전에 시작을 하였는데 그때에는 프린터가 잘 맞질 않아서 밀링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밀링을 해보면 아시겠지만 시간이 엄청 오래걸리고 1:1 가공이라서 파샬케이스가 몰리거나
한다면 장비가 더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2대를 투자한다 이건 말이 안되구요.
밀링의 경우 요즘 장비가 좋아서 잘 재현해 내지만 언더컷이 심하거나 특히 클라습 유지부의 경우는
언더컷으로 인해 가공이 덜 되거나 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공시 파절되는경우도 있고요.
프린팅은 동시에 같은시간으로 여러개를 출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생산성에서는 최고입니다.
하지만 프린터도 모든 프린터가 되는 게 아니며, 장비의 세팅 및 유지 보수 및 관리가 엄청 중요합니다.
같은 장비여도 잘 쓰는 기공소 못쓰는 기공소 나뉩니다.
그만큼 술자의 영역이 중요하고 교육도 잘 받고 제대로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지금은 대세가 프린터 입니다.
장비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기공소가 한 순간에 무너질수도 있어요.
저도 디지털 투자하고 지금도 많이 힘듦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을 잘 판단 하셔서 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소재가 않좋을때나 장비가 부족할 때 안맞은거지 요즘은 가성비 좋은 LCD장비로도 파샬프레임을
잘 맞게 제작하더군요.
메인 장비 한대는 있어야 하며 나머지 서브프린터는 가성비 좋은것들로 여러대 필요 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한대로 다 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일 많아 지면 일처리가 않되요
프린터는 캐스터블용, 덴쳐용, 모델용 이런식으로 나눠서 사용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