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4의 운영비(서버비용)는 관리자님이 순수한 자비로 서버와 도메인을 유지하시는것이고요.
2804의 소소한 유지비는 정면의 배너광고로 조금씩 충당됩니다.한번씩 광고를 클릭 해주시는 센스를...
기타 간혹 회원들이 조금씩 모금을 해서 세미나다과회나 번개뒷풀이를 합니다.2804에서 뒷풀이 할때 참가자는 만원!
산악회나 등산회 같은 일종의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회같이 운영이되는 사이트라고 설명을 드리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쉽게 기공동호회에 같은 취미를 가진 쟁이님 박연경님이나 저같이 모두가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것이죠.
2804활동을 열심히 하시면 운영자분을 만나실 기회가 많을겁니다...
그런데 유명한분이 아니라서 이름을 대도 모르실겁니다 =3=3=3
너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대한학술제나 큰행사에 오시면 만날기회가 많이는데 너무 궁금해하실필요는 없을겁니다.
열심히만 참석만 하시면 몇번이고 만날수 있는데,곧 학술제때 뵐수도 있겠네요.
그때 운영자님께 개인적으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초창기에는 가입하신분들(2804가 많이 안알려졌을당시)이 너무 없어서 황량함 그자체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게 벌써 2년여 전인데요. 처음에는 유명하신 분들만 몇분 계셨어요(박종윤선생님,무암선생님 같은분들) 거기서 알음알이로
지인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처럼 검색하다가 우연히 들어와서 자리잡은 분들도 있는데 모두가 열심히 입으로 광고를 했습니다.
원래 목적이 단합과 친목 저 두단어!!! 순수했기때문에 2년이 넘게 큰 불란(임불란님 죄송합니다)없이 이렇게 성장해 왔고요.
학술적인 포럼의 성격과 친목회 동호회의 성격을 모두가진 만능 엔터테인먼트인것이죠.
2년만에 회원수가 몇천명이 됐다는것은 그만큼 많은 기공사분들이 이런 어울마당이 없어서 답답해 하셨다는것이고
2804가 그 물꼬를 텄다볼수가 있겠네요. 이제 궁금증이 속시원하게 해결이 되셨나요?
정말 사이트가 성장해 가는걸 보니 기쁜한편 2804를 개인의 이익에 이용하려고 하고 2804에 전혀 애정이 없는분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아서 걱정도 많이 됩니다.동호회라는것이 서로 존중을 해주고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없이는오래 유지되지가 않잖아요. 강좌를 올리기 위해서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커다란 수고에 감사하는
마음과 남의 수고로움을 부탁하기전에 먼저 열정을 보이는 자세를 가져야 할거 같습니다.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비싼 양주, 그나마 싼 맥주 다 필요없구요.
쇠주 댓병과 꼬꼬 몇마리면 최고로 좋아라 하신답니다.
제가 아는 영자님은 그러셨는데... 지금도 그러시려나..ㅋㅋㅋ
언제 군납 소주 좀 납품해 드려야 할터인데....
나디아가 운전하는 그 날이 오기를....
저 역시 더 큰 집으로 이사하면 그 비용은 어떻게 감당하나 걱정을 했었거든요.
회비나 찬조금 없이, 순수 광고비와 개인 사비로 운영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나디아가 뭘 좀 보테드려야하나...
역시 소주???ㅋㅋ
제가 예전에 20대 초반 군대 가기전에 공포영화동호회의 부운영자를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운영자와 부운영자 5명이 회원 천명이 가입한 공포영화동호회를 했었습니다.소위 와레즈의 시대였죠.음...
나름 열정을 가지고 사이트도 잘 운영이 되었으니까요. 당시는 저작권같은 개념도 없고...
그냥 부운영자들은 영화 구해서 올리기만 하면 되는거 였습니다.
운영자는 19살 학생이었고요. 서버비,유지비(회원이 늘고 트래픽이 늘면 업그레이드를 합니다)도 운영자가 다댔습니다.
그러다가 운영자가 군대 가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사이트가 두주만에 망해버렸죠. 왜그렇게 되었는가?
서버비용을 부운영자 5명이 서로 자기 주머니에서 돈나가는거 꺼리고 귀찮은거 안하고,
부운영자 달랑 5명이 편갈라서 싸우고,그때 이야~! 이게 인간들이구나...ㅡ,.ㅡ;;
2804는 모두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더 다른사람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그렇게 오래도록 롱런하면 좋겠습니다.
기공사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모일수 있는 장소가 전무하지 않습니까?
이런 사이트를 운영자가 제공한다는 그자체로도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모든게 배울거리고,볼거리고,즐길거리,기공사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쉬어가는 간이역같다고 많이 느낍니다.
정말 눈팅만 하지말고 열심히 활동하셔서 오프라인에도 서로 친교를 나누고 그 궁금하시다는 운영자분도 뵙고,
논과 밭은 마련되어 있으니 이제 여기 회원들이 열심히 갈고 일구는 발전의 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간단한 리플은 상관없지만, 장문의 글이나 강좌등 중요한 게시물은 21일 이후에 게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