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

안면도엔 너무도 맛있는 우럭이 ,,,

by 김창환 posted Nov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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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만의 가족 여행겸 모임에서 너무 즐거운 주말 보내고 이제야 출근 했습니다.
준비하시느랴,,,고생하신 김 희재님,이 유상님,,,,
멀리 대구에서 오신 모리슨님,투섭이님,헉스님,,쌍뎅이 아빠,,,엄마 또 거기에 낑가 사시는 소주 열병 드시는,,,
이름을 잊어버린 빌덥기사님,,,이재용님부부,,,,우리 막내 연진님,,,김시환님,,,반항아님,불같은 강속구,,,학생들....
또 모임에 찬조해주신,,,뉴클리어님의 왕새우,,무임님의 양주,,,멀리 케나다의 박병윤님의 응원 전화까지..
모두들 새벽 다섯시까지,,,비툴어지고 안면도의 생우럭 매운탕으로 끓인 라면 ,, 대하를 배가 불러 다 못먹고 온게 미련이 남지만,,
어제 낚시에서 잡은 자연산 우럭의 맛은 정말 아직도  그 맛이 입속에 맴돕니다..
힘들게 준비하고 또 가깝지도 않은 거리인데 달려와주신 대구분들,,
또 떡을 한박스씩 해서 먹으라 주신 이유상님의 어머님꼐 감사의 인사도 못 드리고 온게 마음에 걸립니다.
일요일 아침같이 기공소 일떄문에 일찍 올라가봐야 한다던  분,,
어쩨 밤에 도착해서 기공소에 일하러 가가야 한다던,,유상님,,,
기공사라는 직업이 다른 직업보다도 많이 힘 들고 고되지만,,
그래도 스스로의 만족감과 또 한편으로 그래도 기공을 돈으로만 보지않고
열정으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기공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데에 큰 기쁨을 얻었습니다.
2804로 인해 이런 만남의 장이 만들어졌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아무런 거리낌없이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는게 너무도 멎진 여행이었습니다.
사진과 멎진 후기는 투섭님이 다시 올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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