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취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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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부터...

한국이 좋아요~~ 캐나다 빡세답니다.

저도 삐약이 님이랑 동감입니다. 영어부터 먼저 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영어 안되시면 한국에 남으시는것만 못하게 되실지도 모릅니다.

현지 가서 부딪히고 틈틈히 공부하고 하면 될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은데 전혀 안되는건 아니지만 한계가 있구요. 그렇게 해서 성공하시는 분들(기공이 아니라 어느 직종이건) 거의 없습니다.

쉬운 예로 지금 동남아나 다른 국가 친구들이 많이들 한국에 와서 일들을 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단순노무직입니다. 그 이상의 기회는 이 친구들에게 거의 주어지질 않습니다. 개중에는 똑똑한 친구들도 있고 배운 친구들도 더러 분명 있을 겁니다. 그네들이 겪는 문제는 한국 사회로부터의 차별과 언어문제입니다.

캐나다건 미국이건 호주건 어딜 가더라도 차별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언어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사회에서의 차별은 새로 이주해온 이민자가 어떻게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지만 언어만큼은 현지인들과 섞여 살아가는데 있어서 절대적 요소 입니다.

제가 짧게 나마 8년동안의 현지 생활을 하면서 느낀것은 영어를 할줄 아는 것과 안하는 것의 차이는 2만명 남짓되는 현지 한인들과 서로 부닥치며 살아가는 인생이냐 200만 다른 이민족들과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냐의 차이가 됩니다.

의사소통이 현지에서 원할하게 이루어진다면 선택의 폭은 분명 달라질 것이고 기회는 많아질 것입니다.
정말 영어권 국가를 목표로 하신다면 영어공부는 주변의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아직 기공계에 발을 들여놔보지도 않은 학생의 신분이지만 캐나다란 곳을 조금 먼저 경험해 봤기에 감히 말씀드립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뜻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가끔 캐나다에 세라미스트로 오신다고 빌드업 세미나다,, 다른거 기술쪽으로 더신경쓰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 아예 경력이 많이 없으시면 모를까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은 영어만 올인하셔야 될꺼 같아요 당연히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에서 영어를 못하시면 생활할때도 무척 불편하거든요 특히 세라미스트로 오시면 환자도 볼수 있거든요 그럼 더 영어가 필요하구요 퀘백에 오시게 되면 불어만 하셔도 무방합니다~~ ㅎㅎ 퀘백은 불어를 하게 되면 그 이점이 참 많더라구요 그런데 불어보단 영어가 훨씬 쉽다는 점 ㅜ_ㅠ
영어 영어 백번 강조해도 모자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