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면서..........

어쩌면 처음부터 너무 쉽게 생각한 내 불찰일지도 모른다..
네 번의 만남 끝에 어렵사리 이렇게 작업과정을 설명한다.

그 첫번째는 장비와 재료을 구하기 위해서 만났고...
두번째는 작업중 미처 구하지 못한 재료가 있어서 스톱하고
세번째는 작업과정 사진찍다가 짜장면과 같이 시킨 소주 몇잔에 발동걸려서 헤롱대는 바람에 실패하고...
네번째 만나서 겨우 사진작업 완성하고 이렇게 강좌를 완성한다..
.
.
이러다가....
.
.
어쩌면 4주후에 무암이랑,모리슨이랑 같이 신구아저씨를 만나러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ㅠㅠ







▷2.납형 복제를 위한 기구와 재료들이다.
망치,고무링,멜롯,쪽대,천테이프,끌,개납등...
(누가보면 "소"나"개"라도 잡으러 가는것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3.먼저 모형에 높이와 컨택의 양을 생각해서 추후 SP cap의 두께가 일정하도록 왁스로 추가해서 모양을 낸다.
(할일없는 분은 NAT나 기타 테그닉을 발휘해서 왁스업해도 아무도 안말린다..
그렇다고 칭찬해줄 사람은 아마 없을거라 여겨진다)






▷4.복제하기 쉽도록 모형을 각이 지지 않게 둥글게 트리밍한다.
가급적 언더컷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것이 작업에 수월함을 더한다.





▷5.고무링에 석고를 주입하고, 다듬어진 모형에 분리제를 바른다음 기포가 없도록 고무링에 꼽아 넣는다.






▷6.손으로 살며시 밀어 꼽는다.
(바세린만 잘 바르고 생각없이 꼽아 넣으면 된다)







▷7.석고가 충분히 굳을 때까지 실온에서 방치한다.
(봐라..생각없이 꼽아넣으니 삐딱하게 꼽힌것 같다. 덕분에 다음과정의 사진엔 다시 꼽아 촬영에 임했다.)






7.고무링에서 석고를 빼낸다음 톱으로 썰어 석고모형을 빼낸다.
[주의: 완전히 석고를 톱질하면 제자리를 찾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썰고 나서 석고를 쪼개어 모형을 빼낸다.]






▷9. 석고 주모형을 빼내고, 음형의 석고틀을 다시 고무링에 끼워넣고 납형복제에 들어간다.
(단시간에 쉽게 잘 녹는다... 행여 다 녹았는지 궁굼한 사람은 손가락으로 저어보라..터미네이터가 연상케 될 것이다)






▷10.밀납[멜롯]을 녹여 석고 형틀에 부어 넣는다.
(옆에 최신의 호롱이 가스램프로 옛날것을 재현한다 생각하니 감회가 남 다르다)






▷11.가능하면 여러개를 만들어 작업을 용이하게 한다





▷12.납형을 부운다음 수초가 지나면 금방 굳는다. 석고형틀에서 납형을 분리한다.





▷13.이렇게 재작된 납형이다. 같은과정의 반복으로 두개의 납형이 완성된다.
반드시 두개 이상의 납형을 뽑아 두어야 한다.






▷14.납형의 주변에 기포나 이물질을 끌로 제거한다.
(이젠 내눈에 저 손이 애로틱 하게까지 보인다..아마도 모니터을 너무 들여다 본 탓일게다.)






▷15.추후에 SP cap이 들어갈 부위의 공간확보를 위해 천테이프를 감아준다.
나중에 구강내에 세멘이 들어갈 공간이기도 하다. 마진 1mm 상방부터...





▷16. 야무지게 감아준다. 한개의 납형은 세바꾸..다른하나는 한바꾸만 감아준다.
세바퀴감은 것을 먼저 작업하고 정밀도를 높일 한바퀴짜리는 나중에 사용될 것이다.





▷17. 교합면쪽의 잉여분은 가위를 이용해서 교합면이 나타나도록 깔끔하게 정리한다.
(저 SP가위는 사실 전용이 없어서 치과에서 제일 비슷한걸로 잠시 위치 이동한 가위이다.)





▷18.테이핑이 다된 납형이다.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천테이프가 마진 상방 1mm정도 부터 감혀져 있는것을 볼수 있다 이는 마진부위의 실링을 위함이다
(왼쪽은 세바꾸 감은것이고 오른쪽은 한바꾸만 감은것이다)






▷19.저 형틀의 구덩이중 오른쪽 깊이가 얇은 구덩이에 먼저 교합면만을 인기할 형틀을 만든다.
멜롯을 녹여부운다음 준비된 납형을 꼽는다.






▷20.교합면만을 먼저 인기한다 . 굳을 때까지 손으로 잡고 있는다.
간혹 잘못잡으면 굳을 때까지 그 고통을 참아야 한다. 터미네이터의 그 고통을...





▷21. 하나만 하는것이 아니라 정확도를 위해 여러개 만들어 놓는다





▷22. 정확하게 교합면이 인기된 것을 볼수 있다.





▷23.이제 주모형을 인기하기 위한 복제에 들어간다.
형틀중 가장 깊은 구덩이에 납형을 푹 꼽아 벤드부위를 넘어 마진까지 푹 잠기게 인기한다.
(이것 역시 두개 이상의 납형을 만든다)






▷24.멜롯이 굳으면 끌을 이용해서 3-4등분 나눈다.
지나치게 멜롯이 굳으면 갈라짐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일때 끌을 이용해서 쪼갠다
너무 식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갈라지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비비면서 적당한 온도일때 끌을 이용해 3-4등분으로 쪼갠다
(모리X님이 한번에 성공한걸로 해달라는 부탁 때문에 숨기려 했으나.... 이건 세번 넘게 쪼개서 겨우 성공한것이다....)





▷25.이로써 교합면 인기한것 2개, 전체를 인기한것 또한 2개....멜롯 음형이 준비 되고...






▷26. 이제부터 SP판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자.
Cap을 빼는 SP판이다. 각 회사별로 여러가지가 있다. 구치부용 전치부용 이렇게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수치상#28 #30 #32 이렇게 나뉘고, 대부분#30 #32을 주로 이용하며, #30번은 영구치용이고, #32유치용이다
이 시대에 대표적인 것이 맨밑에 보이는 sankin재품으로 가장 가격도 비싸다.(사진협찬 [동진]님)
(혹시나 필요한분은 무암님께 연락하면 엄청난 고가에 구입할수 있을것이다)





▷27.이 사진은 롤러로서 골드를 금판(sp판) 만들때도 사용하며 상백금(pt)등을 녹이기 위해서 롤러에 밀어서 녹이기 쉽게 할때도 쓰인다
옆에 작은 사진은 골드를 녹인후 롤러에 넣기 좋도록 납짝하게 만드는 형틀이다.
(그렇다면 골드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 물론이다. 골드로도 SP가 가능하다.)






▷28.사진처럼 순차적으로 롤러를 이용해 두께를 조절해가며 늘려준다.
(저거 모 소장님이 솔더메탈 만들어 달라고해서 저리 만들어 본 것이다. 이참에 솔더메탈 공동제작 한번 하자고 해볼까...)






▷29.골드판 또는 기성 판을 펀칭하는 도구이다.
사진처럼 밑에 난 구멍으로 SP판을 밀어 넣은 다음 망치를 이용해 위를 내리친다.
작은사진처럼 크기별로 자를수 있게 되어있다
(힘이 부족한 사람은 못자를수도 있으니 힘센사람이 때리는것이 좋을듯하다)
밑에 나무토막은 무암님이 이번 설때 처갓집에 가서 장모님이 아궁이에 불짚일때 사용하는 의자를 꼬불쳐 왔다고 한다.
장하다 무암!! 힘내라 무암!! 다 같이 응원합시다 ^^*






▷30. SP판이 적당한 크기로 잘려져 나온다.
원판이 마치 동전처럼 잘라져나온 모습이다.








▷31.각 싸이즈 별로 총 21단계로 cap을 뺄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름이 뭔지 모르겠다..)
이중 모형에 가장 근접한 싸이즈를 선택하고 거기에 적혀있는 싸이즈 번호를 기억하고 접근해 간다.
여튼 큰구멍에서 작은구멍으로 원하는 크기로 점점 줄일수가 있다.





▷32.cap을 빼는데 사용하는 일종의 press이다.
저 프레스에 잘려진 SP 판을 올려놓고 그위에 SP판을 고정하기 위한 링(와셔)을 올리고 다시 여기에 뚜껑을 잠근다.





▷33.먼저 가장 큰 cap도구를 이용해서 cap을 뺀다.
평판인 SP판을 cap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한 속도와 적당한 힘으로 서서히 눌러준다.





▷34.Cap을 뺄때는 큰것으로부터 작은것으로 조금씩 크기를 줄여가며 해나간다.
(위의 사진에서 캡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이다.)





▷35. 조금만 잘못하면 cap에 구멍이 나거나, 한쪽으로 밀려 실패를 하고 만다.
아주 조심해서 눌러(쪼여)주어야 한다.
(이것 잘돌리는것도 큰 기술이라면서 자랑하는 모리X님이다..
사진에 나온 모리X님의 배는 포샵으로 엄청 들어가게 해주었다. 좀 위안이 되겠지??)






▷36.성공적으로 Cap이 빠져나왔다. 비로소 "평판의 SP판이 Cap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이를보면 SP판의 연성,전성을 과히 짐작 할수있다.





▷37.물론 마진 가장자리는 이렇게 밀려 겹쳐진다





▷38.이렇게 빠져나온 Cap은 잘 빠지지 않으므로 망치를 이용해서 변연부위를 두드려 빼낸다.
(말은 쉽다..그런데 잘 안빠진다..말로만 기공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39.몇번의 반복작업으로 점차적으로 cap의 크기를 줄여 모형의 크기와 가장 가까운 크기의 Cap을 만들어 낸다.






▷40. 얼마지나지 않아 이렇게 기성cap 재품들이 생산되기도 했다.
통에 든건 기성재품이며 앞에 놓인 하나의 Cap은 방금 수작업 즉, press를 이용해서 만든 Cap이다.
한눈에 일본제품이란걸 알수 있을것이다. 이때부터 일본은 특수강에 관심이 많은듯해 보인다.
그래서 인석들이 칼을 잘 만들었나?? ""니뽄도""






▷41.연화열처리 과정이다.
Cap을 줄이는 과정에서 우각이되는 부위에 많은 스트레스가 가해졌기 때문에.. 가열한 다음 급냉을 시켜 열처리하는 것이다.
(이쯤되면 호롱이 개발하신분이 술한잔 사준다고 연락올지도 모르겠다. 옆에서 무암님이 꼭 연락 올꺼란다.)






▷42.가열된 Cap을 물에 담그고 있다.
가끔은 뒷담화에 그 유명한 선배들은 이 같은 일을 맨손으로 했다는 전설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43.형태 재현을 하기전에 미리 원석고모형에 길이 [마진]를 가늠하며 가위로 어느정도 잘라낸다
[문제의 그 꼬불쳐온 SP가위랑 비슷한 가위 ... 낼 쥐도 새도 모르게 도로 갔다놔야 한다.]





▷44.전체가 인기된 형틀에 복제된 납형을 원위치[근원심,협설]에 넣을수 있도록 바른 방향을 잡는다.





▷45.전체가 인기된 형틀에 넣고 납형에 밀착된 cap을 만들어 낸다.
(저리 공간이 보이지만 걱정은 안해도 된다..이제부터 때리면 저절로 맞아 들어간다)






▷46.중간이 비어있는 형틀쪼이개를 올려놓고 (약한힘으로) 망치로 내려친다
(실제 강하게 한번.. 약하게 한번.. 강약 조절하면서 박자 맞추어 때려보자)





▷47.형틀조이개 한번 내려치고 납형을 한번 내려치고 번갈아 가면서 내려친다.
(빈틈없이 조여진 모양이다)





▷48.여러번에 거쳐 정확하게 납형에 안착되도록 내려친다.






▷49.이젠 뒤집어서 형틀에서 납형들을 분리한다
중앙의 가장 깊은 구덩이는 다른 구덩이와 다르게 밑에서 밀어 올릴수 있도록 장치가 되어 있다.





▷50.형틀에서 분리된 납형과 SP cap이다. 아직 교합면과 마진이 완전하지 못하다.






▷51.이제 교합면이 인기된 형틀에 올려놓고 교합면을 재현한다.
(말이 재현이지 교합면 찍어둔것에 올려놓고 사정없이 때리면 된다)






▷52.망치로 내려쳐서 교합면이 잘 인기되도록 한다.
(저러다가 손가락 내려 찌얼라.. 이제 이런 노파심까지 드는걸 보면 나이를 먹긴 먹은 모양이다.)






▷53.이렇게 교합면이 인기된것은 납형에서 잘 빠지지 않으므로 꺼꾸로 뒤집어서 살짝 가열해 cap을 빼낸다.






▷54.가위나 연마기구를 이용해서 정확하게(근접하게) 마진을 마무리한다.
이후 다시한번[설명사진 42번~52번까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서 형태 재현을 한다





▷55.혹시 이과정에서 잘못되어 구멍이 났을 경우나 Bridge의 joint 연결시 사용하며
또한, 그 이전에 작업했던 교합면 따로 밴드따로 작업해서 연결하던 모리슨크라운에도 사용하는 solder metal이다.





▷56.적당히(잘) 정리된 마진을 가진 SP crown이다.






▷57.약간씩 벌어진 마진은 플라이어를 이용해 모형에 밀착되도록 구부려 정리한다 .
(이때 적당히 구부려서 언더컷을 만들어 주면서 크라운의 리텐션도 조정할수있다)
때로는 망치를 이용해 받침대에 대고 두들겨 마진을 만들기도 했다.
이 받침대는 지금 수소문중에 있다. 곧 구해질 것이다.







▷58.연마와 표면 광택까지 끝난 SP crown[무봉관]이다.





▷59.SP crown [무봉관]완성이다.
무봉관 [無縫管] / seamless crown을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무봉강관 [無縫鋼管]
[이은 데가 없게 만든 강철관=무봉관] 이라고 나온다.
영어로는 [seamless] :솔기가 없는 즉, 이음매가 없는이란 뜻이란다.
그이전에는 교합면따로 밴드부위 따로해서 솔더로 연결[일명모리슨크라운]했다고 한다.그래서 [연결부위가 없다]는 뜻으로
무봉관 크라운이라는 단어가 생긴듯하다...(아니면 할수없지...)






▷60. 힘들게 간직해온 장비을 흔쾌히 제공해 주신
대구회의 박 병삼 고문님, 이 영일 고문님, 그리고 경남 진영의 이 영조 소장님, 이 종선 선생님께
다시 한번 더 깊은 감사을 표하고 싶다.





▷61. 위의사진은 프레스와 롤러가 일체형으로 된 것이다.





▷62. 그래도 모아놓고 보니 제법 근사해 보인다.
대구 무암치과기공소의 세미나실에 사용되었던 기구와 자재들이 전시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라는 무암방문수칙만 지키면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젠 나보고 저 벽면에 제작과정과 네임텍도 붙여야 하니 사진으로 인화해 달라고 조른다...내가 미쳐..)
천하의 저 유아독존 무암을 내가 어찌 말려...
여러분 도와주세요. 좀 말려주세요.






몇일째 글수정하다 보니 내혼자 조횟수 50 가까이 카운트 올리고 있당....참내...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8-03-26 09:11)
  • profile
    으르릉 2008.02.25 20:02
    1등이네요..잘보고 갑니다..옛날 소장님이나..아저씨들 한테 (물론 나도 아저씨지만..-_-;;) 말로만 듣던걸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수고 하셨습니다..
  • profile
    김창환 2008.02.25 20:16
    감동과 추억이 밀려옵니다,
    1년차 시절,,,
    기공실에서 일주일에 한 번,,롤러 밀고,,,켑 뽑아놓고,,
    에어컨도 없는 데서 여름엔 죽음이었고,,,손엔 온통 굳은살이 박히고,,
    사수 몰래 해 본다고,,
    납을 녹여서 여기서는 끌로 쪼개지만 저는 약간 식었을떄 쪼그만 망치로 살짝 때리면 잘 쪼개집니다,
    온도가 쪼금만 더 식어도 안꺠지고,,,
    급하게 식기 전에 때려야 한다는 생각에..
    망치대신 납 녹이던 주걱으로 내리 져 온통 바닥에 납으로 도배를 해 놨으니..
    사부님한테 저 쪼그만 망치로 여러데 맞았던 기억에 웃음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옛 추억에 그 때의 맘과 지금 기공에 대한 열정이,,비교가 됩니다,,
    앞으로도 그 때 초심 잃치 않도록,,,더 열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 ?
    김선문 2008.02.25 20:17
    옛추억이 떠오르네요. 손도 많이 다쳤는데 sp에 찔리면 유난히 더 아팠던 기억이,,,, 고생하셨겠네요. 님들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 profile
    뉴트리죤 2008.02.25 20:35
    모리*님 손이 많이 녹스신듯 하네요 한방에 못쪼개는 ..ㅎㅎ
    넘 고생많으셧네요 세분의 열정과 후배를 위한 맘에 아낌없이 장비를 선뜻 내주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거 한번 두드려 볼끼라고 선배 몰래 하다가 들통나서 엄청 혼나고 그랫든 기억이 스물스물 납니다.기지도 못하는기 날라 그런다고.....
  • ?
    모리슨 2008.02.25 20:56
    가물가물한 기억을 떠올리며 제작에 동참..옛추억이 떠올라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히더군요...
    함 더하면 잘할수 있을것 같은디....^^*
  • profile
    투섭이 2008.02.25 21:03
    고생들 하셨습니다..^^*
    덕분에 옆에서 좋은 공부했구요..이 강좌는 어디 따로 역사란을 만들어 올려놓은게 좋지 않을까요??
    아님 공지글 밑 최상단에라도..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마음은 백만번을 누렸습니다..ㅋㅋ
  • profile
    임불란 2008.02.25 21:11
    넘 수고하셨네요
    참고 말씀드리자면
    카메라 후레쉬에 들어가는 배터리 랑 천테이프는 당일날 제가 보조
    하면서 사 날랐습니다
    너무 수고하셔서 중국집에 짜장면시키곤 투섭이님께 소주를 부탁했더니
    다들 대낮부터 홀짝홀짝하다가 결국 당일날 일을 다 끝내지 못했었죠
    저걸 기공료로 따지자면 얼마하지 않을겁니다만 재현하는과정을 생각하면
    아마도 현존 대한민국 최고가의 SP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
    방승환 2008.02.25 21:51
    옛 생각이 나네요~~ 하악 전치 오픈 크라운은 해볼 기회도 안주었는데.. 그거 해볼려구 밤 새고나면 sp판이 없다고 혼 많이났는데.
    구멍 나서 쓸수가 없어서 버리다 혼나고~~~~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 ?
    국가대표미남 2008.02.25 21:59
    대다하십니다...예전에 나이지긋하신 소장님이 이야기해주셨던것들이네요...그냥봐도 어려워보이는데요...정말 소중한 자료같읍니다
  • ?
    다웁게살자 2008.02.25 22:30
    배리 굿입니다..
    엣추억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sp가위질에 손가락엔 군살이..망치질에 손가락 을 때린일등 .. 아련한 추억이..^^
    좋은 자료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추억의 자료 잘보구 갑니다..^^*
  • ?
    여니 2008.02.25 22:52
    정말로 고생하셧네요.....
    이런걸 다시볼수있게 하시고 좋은 자료 만드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 ?
    별무리 2008.02.25 22:54
    제가 보기엔 제 년식이(?) 얼마 되지 않아선지 많이 낯서네요.
    하지만 사진한장 글한줄에서도 옛일을 생각하시며
    작업하시는 선배님들의 감회와 기공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느껴집니다. 소중한 자료를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싸랑합니다.!!!!! 선배님들!!!!!!
  • ?
    허재석 2008.02.25 23:30
    저두 첨 기공소 갔을때 한참 많이 많들었습니다. 6개월다니다 그만뒀죠.ㅋㅋㅋ
    그나마 제가 만들때는 캪은 따로 재료상에서 파는걸 사용했었는데.
    예전엔 저렇게 캪도 만들었었군요.^^
    자료올리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 profile
    김희재 2008.02.26 01:39
    와우...뉴클리어님...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 ?
    이유상(이우형) 2008.02.26 02:05
    아 예날이여-----
    지금은 너무 행복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누 클리어님
    좋은 사진 감사 합니다
  • ?
    오완석 2008.02.26 02:16
    말로만듣다가 이렇게 보게되네요....정말 모두 수고하셨읍니다...생각보다 어렵고 힘든과정이네요.....옛날에 기공일 하셨던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 ?
    딸기아빠^^ 2008.02.26 02:52
    이런 것이 있었따니....놀랍습니다...
    요새는 장비가 좋아요
  • ?
    기공짱짱 2008.02.26 05:29
    와 저런건 보지도 못했는데요... 대단하십니다
  • profile
    처음처럼 2008.02.26 05:30
    실습할때 (86년)새까만 선배가,
    싫다는거 억지로 가르쳐주던 생각이..
    -__________-~
  • profile
    천하태평 2008.02.26 05:48
    18번그림 한바꾸하고 세바꾸하고 위치수정해주세여...ㅎㅎㅎ
    향수에 젖고 갑니다.
    수고많이하셨어요..
  • profile
    H2 2008.02.26 08:28
    한번도 못봤던건데 이렇게 만드는거군요
    마치 박물관에서 유물 전시하면서 제작과정을 재연하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멋진작업 하셨습니다
  • ?
    스마일맨 2008.02.26 09:23
    정말 처음보네요... 잘 감상했으며 베스트게시판 강력추천드립니다.....
  • ?
    강철의연금술사 2008.02.26 09:30
    납..중금속인디....맨날 만지작 만지작...몸에 엄청 안좋을건데...
  • ?
    아싸리봉봉봉 2008.02.26 09:53
    완전 대단하심~~
  • ?
    잠깐만 2008.02.26 16:04
    아 강좌란에 올라와 있었구나 ,... 몰랐어요 어쩄든 ... 좋은 공부 돼었습니다 ^^
  • profile
    김범석 2008.02.26 19:23
    대단하네요.. 저런게 한 20년쯤 전에 사용되어졌던 기술이었다면.. 앞으로 한 20년 후엔 이렇게 말할수도..
    "옛날엔 포셀린을 빌드업 해서 크라운을 만들었던 적이 있었지.. " ^^;
    요즘 나오는 물품을 한 20년정도 보관해 놓으면 추억의 강좌로 이곳에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
  • profile
    2008.02.26 20:35
    아,,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sp!!
  • profile
    마징가?? 2008.02.26 23:03
    대단 하십니다. 님들의 열심에 감동 먹었습니다.

    저도 조금 더 열심히 열심히 해야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 드립니다.
  • ?
    혁스 2008.02.27 00:47
    고생들 하셨습니다..^^
    말로만 듣던걸 실제 보게되어 이해도 빠르네요
  • profile
    박병윤 2008.02.27 03:07
    오! 저것이 말로만 들었던,.... 쌈뿌라....^^

    맞나요.... ?

    신기하기도 하고 생소하기도 하고... 여튼 기공의 역사를 본것같아 기분이 좋네요..^^

    좋은자료 감상하게 해주셔셔 감사합니다.
  • ?
    최근영 2008.02.27 20:27
    대단하십니다. 잘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 ?
    angelo 2008.02.27 21:02
    무봉관 상세 제작과정 잘 보았습니다.
    뉴클리어님의 제작과정 해설은 일품입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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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어리 2008.02.27 23:43
    예전 작업이 훨씬 어려웠나요? 제 눈엔 그렇게 보이는데^_^; 갑자기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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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카게살자 2008.02.28 08:50
    정말 감동그자체입니다 마지막사진 완전 압박감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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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Jin]都 2008.02.29 08:53
    삼푸라에 있어서 무봉관은 2세대 이구요
    이왕에 올렸으니 1세대 모리슨까지 오리시기 바랍니다
    모리슨 하실수 있는분은 제가 알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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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악치기 2008.02.29 09:44
    후배들을 위한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보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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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간근무 2008.03.01 01:13
    기공역사의 흔적을 후배들에게 알리려는 뉴크리어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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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째프리 2008.03.01 09:09
    너무 멋집니다. 오늘은 너무졸려서 사진만 쭉보고갑니다. 몇번씩 천천히 봐야할것같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 profile
    옥순이아빠 2008.03.01 21:14
    감동이 북받쳐 올라오는 강좌입니다...
    2804를 위해..우리 기공사들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추천 한방 꾸욱 눌러봅니다..^^
  • ?
    샘이찬 2008.03.02 17:42
    오랜만에 sp를 보니, 쫄따구 시절이 떠 오르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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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관성 2008.03.02 22:36
    좋은 자료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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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권 2008.03.03 08:25
    수고 많으셨네요......^^
    이제는 보기힘든 장비꺼정 구하셔서.....^^
    예전 생각이 마니납니다........
  • ?
    배성민 2008.03.04 10:01
    흠...전 무암기공소 갔을때... 들어갈땐 마음은 무겁게 양손은 가볍게...나올땐 마음은 가볍게 양손은 무겁게 하고 기공소를 빠져나왔다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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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민 2008.03.04 10:02
    그리고 예전에 이런 작업으로 크라운을 제작했었다니... 대단합니다~!!!! 근데 ... 파샬 프레임 같은건 옛날엔 어떻게 만들었었나요??? 궁금해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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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꿍이 아빠 2008.03.05 05:23
    감동입니다. 실제로 이런과정을 보니 말문이 막힙니다.
    선배님의 노력과 배려 감사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 profile
    Muam [無庵] 2008.03.05 09:55
    예날엔 주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던 옛날에는 파샬 프레임이란게 있을리 만무 하지요. ㅎㅎ
    기성으로 Aker,s clasp가 만들어져 나왔습니다. 구부리기도 좋았고 조정이 쉬웠습니다.
    이 재품을 지대치에 두르고 레진으로 연결해서 덴쳐를 만들었습니다.
    즉, 요즘의 와이어 템프러리와 비슷하게 지대치 부위만 기성 크라스프를 이용해서 유지를 얻는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이해 가시나요?
  • profile
    simmi 2008.03.06 17:48
    히히 구경잘 했습니다.. 아픈 옛날 추억이네 힘들고 지겹던생활.
    호롱이는 용도에 맞게 사용하세요 불장난금지 ㅋㅋ 언제 한번대구에 내려 가겠습니다. 암튼 제작하시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 profile
    산사랑(이경희) 2008.03.07 03:09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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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그대로 2008.03.08 08:51
    잘 보고 갑니다...^^
    여기서 나이의 차이가.....ㅋㅋㅋ
    전 실습 나가서 구경 했던기억이........
    누클리어님 고생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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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선 2008.03.08 11:08
    허허 잘 보고갑니다.
    저런 고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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