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치과기공산학협동 학술심포지움
행사치를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노력과 배려를 느낄 수 있었던 행사였다.
무엇보다 주말을 반납하고 행사에 참여하여 주신 많은 회원분들이 있었기에 더욱 뜻깊은 행사였던거 같다.
사회를 맡아주신 임불란님.
재치있는 입담과 노련미로 재미있는 진행을 해주셨다
여러 치과재료업체의 후원
주말을 뒤로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많은 선생님들
연자로 나서주신 선생님들입니다.
유익한강좌와 교훈을 느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 강좌의 핵심은 기본에 충실하자라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심미와 기능 그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는것이 없으며
모든 요소가 존중받아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치과기공 하나하나가 행위예술적 요소를 갖추었고 인체의 일부를 대체하는
보철물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행사치 꽃동네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카페도 운영되었는데요...
저렴.....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이용하여 주셨습니다.
세미나의 차별화라 할까요...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에서 활동중이신 전상경 선생님의 사진전시회도 있었습니다.
작품하나하나 열정과 정성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멋진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에 주목...
경품 추첨에서 렌퍼트 전기조각도의 행운을 잡으셨던 분인데요...
본인은 이미 조각도를 가지고 있다며 다른 분에게 행운을 선물하셨습니다.
뭐랄까...
같은 치과기공사간의 배려와 존중이 가득했다고나 할까요...
연락을 주신다면 제 사진한점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첫날의 강의가 끝난 후 찜질방 별토링
소장과 기사간의 혈전이 있긴했지만
결론은 ...
여러분들의 생각과 같을겁니다.
행사에는 많은준비의 시간과 고통이 따르더군요.
개인시간을 할애하여 준비하여주신 여러 선생님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치과기공의 역사도 적지않게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쌓아왔습니다.
이제 더 큰 상생을 위한 더 좋은 교육시스템과 서로간의 배려가 절실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단순히 기술적 우월함을 겨루기보단 서로간의 이견을 받아들이고 존중해주는 자세가 더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어야 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가을입니다.
Refrash를 위한 여행을 준비해보는건 어떨까요?
Photographed by Mr. Yim Suk 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