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치 개당 오천원씩 청구했더니 다른 기공소는 다 공짜로 해주는데
왜 저는 기공료를 청구하냐면서 공짜로 해주면 안되겠냐고 노골적으로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서 조언을 얻어서..
그럼 저는 뭐 먹고 살아요? 그렇게는 힙듭니다.
혹시 퀄리티가 맘에 들지 않았던 가의치가 있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건 청구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바로 일을 안주네요.
이 상황에서는..
내일 찾아가서 저도 공짜로 해드릴께요.. 라고 말하는게 정답같은데..
정말 그러기 싫네요.
한달에 160~70개나 되는 가의치를 그냥 만들어 줄 생각을 하니까 앞이 깜깜하네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