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이였지요..
카메라 강좌도 있고해서 서울에 다여왔습니다
대구에서는 행신가지 가는 ktx는 오전에 차가 없어서 별수 없이 서울역에서 지하철로 이동해습니다
다음지도와 지하철 어플덕에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앗습니만
3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아..근데 입구에 들어서면서 부터 뭔가 잘못된것을 알았지요..
이건 뭐....어디 ...남들 폰을 찍으러 그먼길을 낑낑거리고..
그리고 실내는 겁나 워두운거라...후레쉬을 서야 하나 ...말아야 하나...
초반 한 10분정도는 후레쉬로 나중에 그냥 깡패 iso 믿고 찍엇습니다...(무거워,,무거워서리..)
포토샵 다 까먹은것 기역되살려서 몇장은 삽질 연습좀 해봅니다
이게 핀이 맞은건지 안맞은건지..나이들수록 눈이 침침해져 큰일이네요
모터쇼는 한 5년만에 다시 와보는 것 같습니다..만 어전히 차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굴러가면 차지 차가 뭐 별거있나요,,사진찍게..
자칫 애인이나 부인 모시고 모터쇼구경 오면 곤라해집니다...차가 궁궁해서 차를 보러오셔도 실망할지도 모릅니다
역시 아무래도 어두우니 노이즈가 만발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스르륵(slr) 클럽에서는 이번 서울 모터쇼의 화두 "벤츠녀" 이야기로 시끄럽더군요..(이분은 벤츠녀가 아님..궁굼하면 검색해보세요)
어는분이 꼭 벤츠녀 사진 찍어달라고 했는데..그분 저 가는 날 짤렸다고하더군요..
미안합니다..구미에 계신 실장님 약속을 몬지켜서...내 탓이 아니랍니다
미친거 맞아요..세시간 와서 ,1시간 보고, 다시 한시간 반을 돌라가야 하니..
저쪽이 2전시관이네요..여름에 우리가 모이던곳.
여기서 고민을 좀해습니다..저쪽에서도 전시한다던데 도저히 저긴 몬가볼껏 같습니다 (힘도없고 시간도 없고..)
아...올여름에 여기까지 또 어찌온다냐..벌써부터 걱정되네요...
한시간 반정도 둘러보고 다시 서울와서 반가운 DTTC회원님들과 상봉해습니다
카메라 이야기 좀 하고 다음날 서울 숲에 구경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하고
저기전망 좋은데 다녀왔습니다 ..
지금 서울은 이제사 벚꽃이 만발이더군요..
여튼 카메라 강좌하고 모터쇼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항사 따뜻하게 맞아주신 DTTC 회원님들과 모델이 되주신 모터쇼 언니야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구미의 모실장님 약속 몬지켜 대신 다른사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