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비방, 특정 업체 및 개인 광고/ 비방, 작성후 탈퇴를 반복하는 게시물 및 운영에 차질을 빚는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 학술관련한 질문은 포럼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정치. 종교및 지역갈등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은 게시을 금지합니다
- 급여,기공수가와 관련된 일체의 게시글은 삭제합니다
- 자유게사판의 학술관련한 질문은 게시글 검토후 포럼게시판으로 이동됩니다
- 기공물의 외주는 발주 관련한 게시물만 가능하며. 수주 관련한 게시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조회 수 9646 추천 수 0 댓글 3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작지만 강한 기공소를 모토로 열심히 살렬고 노력합니다.

기공료도 서울에서 포세린 평균가격에서 최소 1-2천원 더받고 있고(주변시세에 비해서)

주5일제도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나는 출근하지만)

식사도 자체 제공하고(핀여사님께 국만 부탁드려서 소정의 수고료를 드리고 

반찬은 근처 시장에 유명반찬가게에서 공수합니다.)

오직 일만 신경써라는 주의로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실장이 이제 횟수로 3년인데 **장을 주다가 2-3장장단위로 +받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500짜리 거래처가 떨어져나가서 고민입니다.

일은 마음에 들지만... 최고대우는 바라지 말라고 들어올때부터 수차례 말했고,

이 친구가 최근 장가를 가는 바람에 내가 심적인 부담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기사를 써봤는데 결국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정답이더군요.

맘에드는기사 구하는건 힘들고 기사 잘못구해서 심지어 기공소 망하는것도

우습게 볼일이 아닙니다. 퀄리티를 이대로 유지하고 싶지만...

직원 겨우 8명 핀여사님 배달할아버님 포함 쉽지가 않네요.

설이 코앞이라 떡값마련하는것도 쉽지않은데 설전에 쇼부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그래도 나를 믿고 거래하는 진성거래처 원장들 선물준비도 해야하고.

이런거보면 요즘 치과의사들하는 행태가 아주 괘씸하기 그지 없습니다.

요즘 치과의사들 치과가 안된다고 하지만 그게 소장들에 비할바인가?


월매출 달랑 4천단위 나오는 기공소에서도 이렇게 고급재료에 인력을 써서

환자들에게 최고 보철을 좋은것을 해주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걸 500원, 

1천원에 안깎아준다고 등돌리고, 이제 겨우 보철 조금 배운 5-6년치 

공실장들 싸게 구해다가 세렉이나 처돌릴생각이라하고 팔로업이라고 

기공사도 아는걸 안드로메다로 보낸것인지 원데이로 보철끼운다고

지랄하고 자빠졌으니, 

이제 겨우 7년차 기공실장에게 시켜서 납품기한이나 줄이려고 하고...

오픈할때부터 물심양면으로 내가 도운 치과원장은 기공료 500정도 나오는곳인데,

그돈 아끼려고 12월에 인테리어공사를 하더만 6년차 기공실장을 구해다가 나몰래 

기공실을 만들었놨더라고요.  

내가 가서 섭섭하다고 하니까 소장님이 불러도 자주 오지를 않으니 

자기는 너무 힘들었다고 오히려 섭섭하다는데,

이제 개원 3년차 작년부터 벤스몰고 일주일에 한번은 안마받으러 다니고

골프에 재미붙여가지고... 치전원나와서 아무것도 못할때 더럭 오픈한 사람을 

환자도 소개해주고 보철 잘나오는 페이스보 인상잘뜨는법 덴쳐보는손보는 

법같은거 가르쳐주고 내가 매일가다시피해서 일봐주고 도와주고 동네에서 소문나서 

이제 좀 살만하니까...참 드럽네요. 

도무지 시간이 안되고 내 거래처가 자기뿐인것도 아니라 쉐이드 같은거 볼때

몇번 못간다고 하긴 했지만.

미국에 계시는 대선배님과 통화를 했는데

자기가 미국와서 보니 미국치과의사들은 한국인들에 비하면 

선비도 그런 선비가 없답니다. 자기 크리스마스에 원장집에 초대받아서 

커다란 닭 올려놓은 식탁에서 같은 찍은 사진도 보내주고...

미국은 치과의사들이 그렇다고 한국보다 많이 버냐?

공납금도 한국치대와 비교도 안되게 비싼데 그걸 배우고 나와서

평균 로컬 매출로 보면 오히려 한국치과의사들보다 적게벌수밖에 없는게 

한국은 치과의사들이 교정에 수술부터 온갖 돈되는건 마다않고 

환자를 마루타로 생각하는지 배운것도 아니고 수련도 안해놓고 

잡탕으로 다하지만 미국에서 그런식으로 하면 감옥 잡혀가는데,

당연히 돈을 한국처럼 벌수가 있나.

치과에 원장하나에 데스크직원에 위생사 시간제로 데려다 쓰는데가 일반적이니

아무리 한다고 해도 하루 환자 10명도 보기 힘들다고 합디다.

한국에 치과 운영실태를 말해주니 위생사 5명씩 고용하는건 상상도 못할일이고,

어떻게 정상적으로 환자를 그렇게 많이 보는것인지  돈을 어떻게 그렇게 많이 버는지 

리디킬러스하다고 대단하다는 뜻이라는데...

친한거래처원장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무리 못들고가도 천만원은 들고 가더만,

착취가 몸에 배어서 원래 기술자알기를 똥으로 본다고 기공소 팔고 

당장 미국오라고 알아봐준다고 작년부터 결단을 하라는데,

늙으신 노모를 혼자두고 나살자고 어디갈수가 있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 화면 캡쳐 후 게시물내에 직접 사진이 보이게 질문하는 방법 / 07분 05초 4 덴탈2804 2024.02.27 844
공지 자게 일반회원에서 정회원이 되는 빠른 방법 덴탈2804 2021.01.26 7740
공지 자게 홈페이지 개편후 주요 변경된 이용 안내입니다 (2019.10.25) 덴탈2804 2019.10.30 12419
공지 자게 [자유게시판] 게시글 관리규정 (2019.10.25 변경) 덴탈2804 2015.11.24 90167
공지 자게 [공지] 아이디 및 비번찾기 안내입니다 file 덴탈2804 2013.08.01 149491
11615 자게 교합거상에 대한 질문 6 시영아빠 2016.02.24 3622
11614 자게 신혼여행중 쟙 인터뷰...... 11 E덴쳐 2016.02.23 3705
11613 자게 3년제 복학을 앞둔 여학생입니다.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26 겨둥이 2016.02.23 4253
11612 자게 퍼온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네요 15 붉은손 2016.02.23 4457
11611 자게 월급이...궁금합니다... 13 휘바휘바 2016.02.22 6128
11610 자게 집진기 직접 설치 도와주세요!! 5 윤태석 2016.02.22 3230
11609 자게 결혼하신 남자분 출산휴가 있나요? 15 바부온달 2016.02.22 4747
11608 자게 소환로가 400도쯤 올라가면 차단기가 내려가네요;;; 9 생각이 나 2016.02.22 3664
11607 자게 캐나다 BC주 Surrey시에 삽니다. 여기서 덴틀 테크놀로지. 8 2016.02.22 3578
11606 자게 인간의 치아를 무한 재생한다??? 8 김정용gowest 2016.02.20 4223
11605 자게 보철물 패스에 관해,,,궁금합니다.. 6 독제기공 2016.02.20 4107
11604 자게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아무리쳐도 안나오는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11 tjdgml2315 2016.02.20 3958
11603 자게 포세린솔더 하나만 추천부탁드려요 4 매직아이 2016.02.20 3373
11602 자게 안녕하세요 치기공과 희망하는 고등학생입니다 16 사주팔자 2016.02.19 3607
11601 자게 의학신문에 올라온 글에 대한 비판. 14 민주선 2016.02.19 4016
11600 자게 치과기공사라면 3 소장님힘내유 2016.02.19 2931
11599 자게 치과의사협회장 선거 직선제로 가나.....? 6 2804NEWS 2016.02.18 2973
11598 자게 국산 소환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oral designer 2016.02.18 2917
11597 자게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20 serenity2015 2016.02.17 3809
11596 자게 easy one 이지원 핀작업 3 제로제로 2016.02.16 3895
11595 자게 기공소 옆에 오피스텔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16 oral designer 2016.02.13 4798
11594 자게 치과기공물 조제 이력제 - 치과 기공료 현실화 방안 34 원탁의김기사 2016.02.12 4958
11593 자게 캐나다 취업지원관련 정보하나 올립니다 2 file Nuclear 2016.02.11 3589
11592 자게 기공소에 집진기를 직접 구입해서 설치하는게 가능할까요? 5 oral designer 2016.02.11 3396
11591 자게 안녕하세요 혹시 이 모델분석기 구입처를 알고싶습니다 ^^ 5 file E덴쳐 2016.02.09 3632
11590 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스마일맨 2016.02.08 2710
11589 자게 기공계가 현실화 되기 위한 극약처방 12 기공짱짱맨 2016.02.06 4617
11588 자게 선배,고수님들 임플란트 파절사진 분석 좀 부탁드립니다 17 file 윤태석 2016.02.06 23416
11587 자게 오늘도... 3 알토란 2016.02.06 2693
11586 자게 멋지시네요~그동안 보아온 모습중 가장 적극적인 모습~ 5 ubbba 2016.02.05 3560
11585 자게 힘들어 하시는분들께 ... 23 FRANK 2016.02.03 5448
11584 자게 할말은 없음 12 기공열전 2016.02.03 3648
11583 자게 또다른 먹거리..생겨야될텐데요.. 13 ubbba 2016.02.03 3679
11582 자게 민주선 소장님의 글을 읽고~ 7 축복이 2016.02.02 3543
11581 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생각~ 12 민주선 2016.02.02 3989
11580 자게 노리다케 파우더사용중인데요 6 매직아이 2016.02.01 3589
11579 자게 고민 16 Meguming 2016.01.31 3664
» 자게 치과의사들 때문에 스트레스 그리고 기공소 운영스트레스 33 마운틴고릴라 2016.01.31 9646
11577 자게 치아 넘버링 방식의 이름을 어떻게 표기하는게 좋을까요? Heron 2016.01.31 3235
11576 자게 대학병원 졸업생 수련 기공사는 뭐하는건가요..? 7 지나:) 2016.01.30 37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422 Next
/ 422
  뉴스 & 칼럼
  자유게시판
  업계홍보 게시판
  한줄 게시판
 


* 2804아카데미 세미나 안내
✔ exocad 완벽 마스터! 익산
전액 국비지원! 6월 30일 마감!
7월22일~8월9일 평일 15일 과정
✔ 3Shape 종일반 20기 대구
취업 및 파트전환 전문 과정
6월 24~28일 평일 5일 과정
✔ 3Shape 고급 과정 33기 대구
이제는 모델리스 시대!
6월 22~23일(토/일) 2일 과정
✔ 3D Printing 오픈 세미나 익산
1급 지도사의 실패없는 프린팅!
3월 31일(일) 1일 과정
✔ 라미네이트 오픈 세미나 익산
디지털 진단 및 CAD 활용!
7월 21일(일) 1일 과정
✔ 3Shape 초급, exocad 초급
    메쉬믹서 활용
덴탈CAD, 온라인으로 배우자!
강의 동영상 6개월 이용 가능
문의전화 010.3510.28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