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들어 하소연을 해도..
잘못된 상황을 만들어놓은 선배로서 미안해 함이 아니라..
하소연을 한다고 뭐라하고..
1년차는 돈이 아깝다니..
누가보면 어마어마하게 주는 줄 알겠네요.
대학은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지..
써먹을 정도의 기술은 기공소에서 가르치는 것이 맞지요.
하다못해 고기집이든 뭐든.. 알바도 가르쳐서 쓰는데..
말은 기술직이라면서..
1,2년만에 마스터하는 기술도 아니고..
학생때야 한학기, 길어야 두학기 배우는데..
뭘 얼마나 바라는 건지.
가르쳐 놓으면 이직한다 뭐라말고..
그곳에 머무를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죠.
떠난 아이들 욕할 시간에..
'우리 기공소는 왜 이리 자주 사람이 바뀌나..'
그 고민을 합시다.
예~
저도 소장님들 힘든것 알고 있습니다.
소장님들 만큼 저년차 친구들도 힘들어요.
제발 우리 후배들이 하소연이든..
불만이든 토로를 하면..
들어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