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동희소장님의 컨터링 형태가 자꾸 눈에 아른거려 상악에 이어 하악도 따라 해봤습니다.
전체적인 느낌만 따라하느라 비율과 디테일한 묘사까지는 하지 못했네요.
아직 갈고 닦아야 할 것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디자인을 따라하기 전에 원래는 이런 케이스였습니다.
상악의 중절치 두개가 아래로 내려와 있어서 교합평면이 완전히 무너져 있었지만 치과에서는 어쩔 수 없이 지금의 상태에서 최대한 잘 해달라는...ㅜㅜ
지르코니아 위에 빌드업을 하는 케이스인데 저는 모든 케이스를 전체 풀컨터를 대략 완성하고 컷백을 하고 있습니다.
왁스조각을 할 때도 그랬지만 전치든 구치든 전체 형태를 왁스업 한 후 컷백을 했으니...그 땐 손이 쪼매 느렸었지요...
치아 형태를 익히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에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래 조래 돌려서 가장 바깥의 외형을 관찰해 봅니다.
간만에 비다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덕분에 높은 습도와 온도가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줄줄 흐르게 만드네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는 지하철은 빵빵한 에어컨으로 아주 쾌적합니다^^
아직 가뭄 해결이 안된 지역이 많을텐데 골고루 적당히 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모두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