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치과 부설 캐드캠 기공소를 설립하는 과정입니다.
다음주부터 인테리어 공사가 들어갑니다.
50평 규모로 일하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지르코니아 캐드캠 제작만을 할 예정입니다.
일단 통지르와 임플란트 커스텀 패키지로 월 300~400개 정도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고, 커스텀 어버트먼트는 외주제작할 계획입니다.
향후에 커스텀 어버트먼트도 내부 제작을 할까 하는데 직원 구인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입니다.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데 유저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구매하려고 합니다.
1. 스캐너 (3쉡 E1 or E2 스캐너 vs 메디트 T500)
<A안> 3쉡 E1 or E2 스캐너 + 3쉡 CAD
- 판매처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고 E2 보다는 E1을 추천하더군요.
- T500 (200만 화소) vs E1 or E2 (500만 화소)
화소수 차이 : 3쉡 스캐너의 화소수가 높은 것이 더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T500도 사용에 문제가 없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스캔속도 : T500의 스캔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고 합니다.
- 엑소 캐드를 사용할 수 없고, 3쉡 캐드만 사용할 수 있다 보니 캐드 경력자 직원을 채용할 때에 제한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B안> 메디트 T500 + 엑소캐드 or 3쉡캐드
- 화소수가 3쉡 스캐너 보다는 적지만 스캔 속도가 빠르고 엑소 캐드와 3쉡 캐드를 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 캐드 경력자를 채용하려고 하니 엑소 유저가 3쉡 보다 많아서 두 가지를 다 구비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
2. 가공기
현재 바텍의 350i vs 프로텍 이노션의 임플레스를 알아봤습니다.
향후에 커스텀 어버트먼트 내부제작을 생각해서 알아본 장비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사양으로 습건식 전환이 쉬운 피스티스 회사의 PM5가 있더군요.
주위의 소장님들에게 물어보면 프로텍 이노션과 피스티스 회사에 대한 인지도가 거의 없어서 괜찮을런지 유저분이 계시면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정밀도와 속도도 중요하긴 한데 PM5 정밀도가 1 마이크로미터, 나머지는 10 마이크로미터 정도라고 하는데 정밀도의 차이도 있더군요.
정밀도, 속도, 고장이 없는 장비의 내구성과 고장 발생시의 원활한 A/S 관리를 구매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신터링 훠니스
나바섬 훠니스를 추천받았는데 곧 단종된다는 얘기도 있고 해서 비슷한 급의 국산 제품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신터링 시간이 너무 길지 않으면서 문제가 최소화 되는 제품이 구매 기준입니다.
시로나의 스피드 파이어는 2시간의 신터링과 글레이징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어떤지 사용자분의 견해도 부탁드립니다.
캐드캠 이외의 필요한 기공 장비나 재료 목록, 블록에 대한 정보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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