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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샬캐드 디자인을 교합하여 맞대합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상악은 전치부에 레진페이싱을 위해 reduced pontic으로, 구치부엔 부족한 clearance로 인해 교합면바이트로
디자인 하였으며, 하악은 노멀하게 디자인 하였습니다.
하악은 임플란트 적응증인데 시골인지라 이런 케이스들이 종종 오네요.
전치부 deepbite에 구치부치아가 정출되어 쉽지 않은 케이스 였는데,
캐드디자인으로 하니 구치부 교합관계도 맞춰놓고 프레임에 들어가니 작업이 수월하고 결과도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
왁스밀링후에 전치, 구치는 좀더 삭제할 예정입니다. 가공기의 한계로 언더컷을 가공 못해요^^
처음 시도해본 작업이라서 시간도 오래걸렸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ExoCad의 장점은 무한한 창조성을 펼칠 수 있는 디자인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정진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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