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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규모 차원이 달라 … 한국계 의료기관 고전
  
최근 국내 의료기관들의 새로운 미개척 시장으로 각광 받았던 중국으로의 진출에 대한 비관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엄청난 소비력과 시장규모로 투자대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 중국투자에 대한 열망은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최근 5년 사이에 많은 의료기관이나 의료인들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해 왔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SK에너지가 예치과 등 국내 의료기관과 함께 중국 북경에 설립한 SK 아이캉 병원이다. 이 병원은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손익분기점을 넘겨 핑크빛 전망이 줄을 이었지만, 최근 수익 상승이 한계에 달해 사업 규모를 줄여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투자한 모 치과병원도 중국 내 투자회사에 매각설과 매각 실패설 등이 나돌면서, ‘임대료도 못 낸다’라는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게 중국 투자에 나섰던 의료기관들이 제대로 된 가시적인 실적을 보이지 못하자 일부에선 ‘이미 게임이 끝났다’며 비관론을 제기하기도 한다.
  

최근 중국 의료시장에선 레플스 병원이나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경험이 많은 싱가포르나 범릉랏 병원 등 백만 명 이상의 외국 환자를 유치하는 태국의 의료기관이 부동산 재벌 등 자본력을 등에 업고 중국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때문에 자본력과 병원 운영 경험에서 경쟁력이 미흡한 국내 의료기관들이 중국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겠냐는 것. 상황이 이렇게 되자 최근에는 의료기관이 아니라 미래에셋과 같은 국내 투자회사들이 중심이 돼 중국 내 의료시장에 진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루이리 병원의 이사회 의장이기도 한 램브란트 그룹의 이영호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 의료시장을 보면 영리법인제도와 의료기관 상장을 바탕으로 조 단위의 큰 투자금액이 움직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의료기관은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동산 재벌들이 고급호텔을 매수해 고급 의료기관으로 탈바꿈 시키고 홍보비로만 매월 몇 억씩 지출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의료기관 최초로 상장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통처(通策)의료그룹도 부동산 투자가 주력인 통처그룹에서 설립한 회사다.
  

게다가 그동안 일부 함량 미달의 의료인들의 무리한 중국진출로 인해 한국 의료인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된 것도 이러한 진출 실패에 한 몫 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의료사고가 늘자 중국정부는 북경에 한국출신 성형외과 의사들에게 외국인 면허 발급을 중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치과계의 대표적인 중국 진출 의료기관으로 알려진 예네트워크 박인출 대표는 “이제는 중국에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입돼 올 중국 의료기관들을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상대하는 가를 걱정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준호기자 honphoto@sseminar.net




p.s

세미나리뷰를 살피다 의미심장한 내용을 담은 글이라 생각되어 회원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특히 마지막 글이 인상적이네요... '이제는 중국에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를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입되 올 중국 의료기관

들을 한국시장에서 어떻게 상대하는 가를 걱정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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