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이셨나요?
제 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어제 자고 있는 딸아이의 얼굴을 보며 속으로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행복끝 고생시작이구나.'
하지만 이상하게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건 왜그러까요?
아빠는 학교다닐때 0점도 받아봤는데, 딸아니는 저를 닮지 않기를 바랄분입니다. ^^;
(사실 딸아이 에게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 공부를 엄청 잘했다고 뻥쳐놨거는요..
뭐죠? 그런눈빛으로 쳐다보시면.... )
저희 딸아이의 힘찬 학교생활을 다 같이 축하해주세요~
p.s
현장사진입니다.
제 딸아이가 어디 있는지 맞추시는 분께는 제게 소주를 한잔 사주실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먹습니다.
(꼭 찾아주시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