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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토게와 자게을 보면서
이건 아닌데 하는 저 혼자만의 생각을 글로 옮겨 봅니다

글이 좀 길어질것 같은데..
(긴글은 가독력이 떨어져 인기가 없을것을 알면서도 써보겟습니다)

다른건 아니고 협회을 보는 시각에 대해서 제 경험을 비추어 몇자 올립니다

한 5-6년전 쯤인가..
저도 협회(지회)의 이사직을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한달 활동비 2만5천원 받고 지회임원으로 활동을 좀 했습니다
매월이사회, 학술대회, 무료세미나, 회원 경조사, 각종유관단체행사 동원,
협회행사 지원, 홈페이지 관리 등등.....

최소한 한달에 한 4-5일 정도는 시간을 빼기는것 같아씁니다

그러다가 보니 우리 직원은 최대 불만이
"제발 협회일 그만두면 안됩니까...!"
이거였습니다

결국 다음번에는 극구사양하고 임기을 마쳤던 기역이 납니다

당시 기역으로  2만5천원 활동비을 받으면서  
매달 5만원의 임원계금으로 거출하고
이돈으로 회원경조사 비용 보태고,
남은 계금에 개인적으로 더 부담해서  임기 마친후 싸구려  중국단체 여행 다녀온 기역이 납니다
당시 여행갔다고 하니 의심하는 분들 참 많더군요..

협회든 지회든 임원하면 뭐가 생길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시는 그런 소문들릴때 많이 서운했습니다..
지금도 그런 이유로 절대 네버 협회든 지회든 나서기 싫어집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때 차라리 활동비라고 주는 2만5천원도 안 받았었어야 건데 말입니다)

특히 무료세미나다, 회원결혼식이다,
단 한번도 안빠지려고 주말이면 2-3군데 결혼식장을
다니던 생각하면 정말 우울해 집니다
괜한 혈기로 일만들어서 활동하다보니 색안경 쓰신분들이 참 많더군요
괜한 쓸데없는 짓을 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은  협회는 아니고, 지회 임원직이였지만
그렇게 쉽고 아닐하게 관리되는 조직은 아닌란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특히 지회는 재정도 약하고 미납회비에 중앙분담금등을 더하면
여유있는 상태가 아닌것은 확실할 것입니다.

임원 열심히 하면 기공소 말아먹을 수 도 있다는 생각에
다음 임기에 부탁이 왔지만 일주일 정도을 도망다녔습니다..
(참고로 그때 전화기 끄고  같이 도망 다니던 분도 이곳애 활동중이십니다)

기공소 키우려면 협회 임원등의 활동하시면 안됩니다..
득보다 실이 엄청큽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협회일 본다고  하면 원장들 일 안줍니다.
협회, 지회, 기공계 그런거 신경 다 접고 기공소 운영에만 전념해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 쯤은 다 이해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왜 싸잡아서 협회을 욕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구든 특정 단체나 조직를 싸잡아서 매도하는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협회는 각 구회, 지회, 협회, 자문.고문단, 각종학회,대표자회 ,여성회, 대의원등등
엄청 방대하고 큰 조직입니다
제 보기에는 비록 협회장이라고 해도 이런 조직안에서 잡음없이
변화와 개혁을 꿈꾸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 특정 개인의 나서서 총대을 맨다고해도 협회가..
기공계가 하루 아침에 변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싸잡아서 욕하기 보다는
작은 변화나 개혁에 박수을 보내주는게 더 빠르고..
더 현명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협회에서 학술대회 온라인 접수 받는것에 대하여 항의가 엄청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경품관련해서 의혹을 제기하는 분들도 많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내가 온라인 등록을 할줄 모르고 바뀐것에 대하여 불만이 있을 수는 있지만
이또한 새로운 변화이고, 시대적인 요구인데 내 생각과 다른다고 욕만 한다는것은
지극히 개인주이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지회 학술대회에서 경품 추첨할때 당시 현직 지회장이 두번이나 당첨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현장에 있지도 않으면서 엄청 욕을 해대던 것으로 기역합니다
당시 두번 모두 재추첨하여 일반회원에게 경품을 돌려주고도 지금껏 욕 먹고 계시죠.

아마도 경품은 분명 복불복일 겁니다.
이건 제가 당첨돼 봐서 압니다
저도 협회 가입 20년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지회 체육대회때 노트북 당첨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모닝 타야 되는데
혹시 제가 당첨돼도 의심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근 서울.경기권은 협회 가입도 안한 기공소가 엄청 나다고 들었습니다
이런분들이 기공계의 발전을 위하여 다른 조직이 생긴다고 가입해서
힘을 보태 줄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곳 2804가 협회사이트도 아닐거고,  협회을 대변하는 곳도 아닐겁니다
협회불만은 협회 홈페이지에 당당히 글 올리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불만이든, 건의든 그곳에 직접 글 올려서 자기 주장을 펼칠때  
협회의 조금의 발전이라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협회장과 직접 면담할 장소가
별도로 마련되었다고 하니 한번 건의할건 직접 건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이 많이 길어졌습니다
저게 협회을 옹호하거 대변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니
행여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올해  대구학술대회때 마지막 강사이던 분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 기공계는 절대 남의말을 절대 좋게 안한다고...
직접 보고, 직접 경험한것도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겟다고...
작은 칭찬과 격려에 인색한 우리 기공계의 문화가 아쉽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정말 공감 많이 했습니다

전체을 싸잡아서.. 예전부터 그러지 않았느냐...
그렇게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냐...등등의 이론으로 말씀하신다면..
이건 자기합리화나, 물타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부 싸잡아서 욕하면서 발전을 논하다는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협회에 대한 시각은
신.구 세대간의 생각의 차이을 좁히는 제일 중요한 시기는....?
지금이 그때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간단한 예로)
인터넷을 못하는 구세대님들은 공문 안오면 협회 행사 잘 모른다고
공문 못받았다고 날리입니다.

신세대님들은 공문 보내면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에
공문 보내는데 돈쓴다고 여깁니다

이젠 무엇보다
구세대는 이제는 기공소 오픈은 꿈도 못꾸는 젊은 세대의 아픔을 이해하고
신세대는 현 조직의 운영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같이 동참하려는 노력이
그나마 어려움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
가르치려 한다거나,  협회을 대변한다거나 하는 오해을 충분히 살 수도
있을것 같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것이나 오해는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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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지마...!

이번 서울학술대회에 직원들과 함께 가려고
몇주 무리을 했더만 어깨 근육이 뭉쳐 고개가 돌아가지를 않네요

겨우 상하좌우 로 5도 정도 밖에 안돌아 갑니다..

혹시
서울학술대회서 아는 뒷모습이라고 갑자기 부르시면 안됩니다

갑자기 뒤에서 부르시는것은
저한테  엄청난 통증를 선물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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