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케이스는 항상 부담이 많이 됩니다...
최대한의 지식과 할수있는 노력을 다해 만들어도 부족한점 투성이죠...
견치유도로 만든다고 만들었습니다...
상하악을 동시에 해야 좋은이유를 좀 알겠더군요... 그래도 동시에는 부담이 되긴하겠지만요..
마무리하며 사진찍고..
가까이도... 단순한 빌드업이라 뭐 볼건없지만...
왼쪽도 보고 ..
오른쪽도 보고 ..
될수있는한 단순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싱글할때랑 다르게 브릿지 표현은 참 어렵습니다...
이쪽도...
17번치아는 싱글이라 그나마 좀 편하게 ...
환자가 세팅하러 오셨고...
진료실이 많이 바빠서 원장님보다 먼저 보철물 확인하러 갔습니다..
위생사선생님이 먼저 세팅해 놓으셨고 전 교합만 심스탁으로 체크해 봤습니다..
다행히 잘 맞았습니다.. 그래서 뭐 잘되었군하고 들어왔는데....
완성사진을 찍으려고 가보니 오잉...
원장님께서 바이트를 엄청... 치고 있었습니다... 아.... 왜...
원장님확인할때는 바이트가 안닿아서 그랬다고.... 전치유도 견치유도 다 맘에 안들어 갈고 계셨고...
견치를 갈아놓고... 왜 소구치가 측방운동하면서 닿냐고..... (저한테 직접한얘기는 아니지만.... 통해들은얘기로... ^^;)
원장님도 화나고... 나도.. 화나고... 에잇 시간도 많이걸려서 세팅사진도 찍는다 말못하고...
전치부가이드에따라 구치부 경사각을 좀더 세울수 있는데... 그럼 저작효율도 좀 좋아지고..
구강내에서 전치부를 갈아버리면 계획했던게 다 달라지니...
암튼... 풀케이스는 어렵습니다...
힘들게 만들고.. 구강내에서 많이 갈아내는걸 보면 맘도 아프고..
원장님도 힘들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