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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찍는 다는 것은 어쩌면 빛을 잘 이용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것 입니다
좋은 카메라와 렌즈도 중요하지만 조명 또한 무시할수 없습니다.

조금의 돈이라도 아껴볼려고 여기저기 중고 장터을 돌면서 마련한
제가 쓰는 미니스튜디오을 소개할까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급적 완성도 높은 조명을 구입하시라 말슴드리며
하나 하나 소개 드립니다.

제가 구하기 힘든 사진은 [창신카메라] 홈페이지를 이용했으며 경어를 생략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흔히 가장 쉽고 성의없이 셋팅된 모습이다.
하나의 빈약한 조명으로 촬영하다 보니 무엇보다 광량도 부족하고 반드시 삼각대을
사용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찍으려면 카메라 버리라고 하고 싶다.






2. 상부에 하나의 조명이라서 하악은 빛이 많이 모자란 상황이며 한쪽의 그림자도 생긴다






3. 조금은 발전한 방법이다.
스텐드의 수을 늘여 광량을 조금이라도 확보하고 빛의 분산을 위해
티슈을 감아 주었다... 급할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티슈대신에 트레이싱 페이퍼을 감아주면 더 효과적이다.





4. 이전의 사진보다 빛이 좀 더 고르게 들어갔고 배경에 그림자도 많이 없어졌다






5. 여기서는 카메라에 링후레쉬을 장착하여 스텐드조명과 같이 조합한다.
이경우 삼각대을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한 광량을 얻을 수 있다.
사실 좁은 기공소에서 삼각대 펼치고 사진 찍는것이 보통 번거롭고 귀찮은것이 아니다..





6. 링후레쉬와 스텐드 조명을 같이 쓰니 확실히 나아진것 같다.
그래도 후레쉬의 광량이 크다보니 뒷쪽으로 그림자가 생긴다.
배경에 그림자는 배경지을 바꿈으로 해결할수 있으며 배경에 별도의 조명을 주어도 된다.





7. 역시 콘트라스트 높은 검은색 배경이 같은 사진이라도 더 돋보인다.
이 검은 배경은 굴러다니는 검은색 T를 뒤집은 것이다.





8. 다음은 배경과 피사체의 거리을 유지하는것이 좋다
배경의 질감이 표현되어 피사체의 시선을 뺏을수 있기에 피사체와 배경을
조금은 분리해 줄 필요가 있다





9. 좌측의 배경천과 피사체의 거리가 가까운 경우 배경의 질감이 표현되어 보기 싫다.
우측은 배경과 피사체의 거리을 줌해서 아웃포커싱 효과을 본 사진이다.





10.다음은 화이트 발란스이다
흔히 [화벨] 또는 [W.B]줄여서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화벨조정이란 쉽게 말하면 광원(주광,형광등,백열등 등등..)에 따라서 색온도가 달라지고,
이때문에 디카로 찍은 사진이 본래의 색이 아닌 다른 색으로 표현되는것을 조정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화이트발란스을 잡기위해 sir급 카메라에는 커스텀 화벨 조정의 메뉴가 있으니 반드시 조작법을 익혀주어야한다.
사진에 보듯이 화벨조정에 따라서 여러가지 색으로 표현되므로
반드시 화이트 발란스 조정법을 알아두어야 한다.
아래는 화벨 조정에 대한 slr클럽의 강좌 내용이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r_lecture&no=1740





12. 많이 초라하지만 제가 사용하는 간이스튜디오(?) 입니다.
일부는 인터넷을 누비고 다니면서 주문하고 ,중고로 구입하고 여차저차해서 만들었습니다.






13. 천정의 조명은 할로겐조명으로 옥션에서 중고로 구한것인데 거의 사용하진 않는다.
이유는 광량은 충분하나 지속광(계속켜져있는..)이라서 불편한 점이 너무많다.
첫째가 제 밝기을 내기까지 10분이상 켜두어야하며 계속 켜두다보니 눈이 엄청부신다.
몇번 찍고나면 앞이 잘 안보인다.

두번째는 열이 너무 많이나서 볓장 찍고나면 땀으로 목욕한다, 겨울엔 좋을라나...
이렇게 구구절절이 쓰는 이유는 내처럼 쓸데 없는데 돈쓰지 말라고...





14. 그래서 두 번째로 만든것이 형광등 조명이다.. 사실 이 제품은 아는 지인을 통해서 공짜로 만든것이다.
처음엔 5파장 형광등으로 만들려다가 넘 비싸서 그냥 삼파장 전구로 완성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굳이 메탈이 아니라 나무로 만들어도 충분할것 같다.(실제 만들어 쓰는 사람도 있다)






15. 두개을 만들어서 전면에 빛의 확산을 위해 한지을 붙였다..(잘 찢어 먹어서 탈이지..)





16. 테이블 다이는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조립했다..
워낙에 기공소가 좁다보니 좀 크게 만들었으면 좋앗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차피 소개된것 업체도 알려줄란다.(정말 내가 생각해도 친절한 뉴크리어다)
http://www.diyfor.co.kr/





17. 이렇게 해서 제품 촬영대는 만들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또 생겼다.
광량이 너무 부족하다. 노출계로 측정해본 결과 iso 100에 125/F5.6 밖에 안나온다
젠장할~~~!






18. 그래서 또 찾아 헤메고 다녔다..
그리고 내린 결론이 이것이다 .
있는 후레쉬을 활용해서 간이 순간조명을 만드는 것이다.
조명스텐드와 후레쉬을 연결하는 어덥터 우산을 옥션에서 재수좋게 중고로 경매 받았다.





19. 원래 이런 모습이며 외장 스트로브는 가지고 있는 sb-29링후레쉬와 sb-800을 사용하기로 했다.






20. 조명스텐드 또는 삼각대와 조명을 연결하는 결속기구이다.






21. 여기에 한가지 더 필요한것이 무선 동조기이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22. 무선 동조기의 카메라쪽의 송신기 모습이다.
셔터을 누르면 무선으로 수신기에 신호을 보낸다.





23. 카메라쪽의 수신기 설치모습이며 카메라 송신기 신호을 받아서 후레쉬가 발광하도록 한다.





24. 투과우산과 함께 설치된 모습이다. 후레쉬는 sb-800을 사용하였다.





25. 투과우산으로 촬영된 사진이다... 그래도 그림자가 눈에 거슬린다.





26. 그래서 검은배경으로 찍어보았다.. 많이 좋아진것 같아서 조금 흡족하다.





27. 이번에 투과우산이 아니라 반사우산으로 해볼란다..





28. 반사 우산의 모습이다...우산도 비싸다... 적당히 못쓰는 우산으로 만들어도 될것 같긴하다.






29. 반사우산으로 촬영된 상태1.






30. 반사우산으로 촬영된 상태2.





31. 이번에 제품 사진에 자주 쓰이는 [그림자지우기]에 도전한다
아래에 후레쉬 두고 무선동조하여 반사시켜 보았다.





32. 촬영된 모습이다.





33. 촬영된 모습으로 후레쉬위치을 바꾸었더니 화벨이 안맞는것 같은데...
한번 더 강조하면 요즘은 소품 촬영용으로 다양고 저렴한 조명시스템이 나와 있으므로
그냥 돈주고 사는것 훨씬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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